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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결과…말산업 특구 새 단체장은 누구

    입력 : 2018.06.14 12:30


제1호 특구 제주서 무소속 원희룡 현 지사 재선 성공
‘구미시장’ 도전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장 아쉽게 ‘낙마’
기초단체장 재선은 경북 군위 김영만·의성 김주수 군수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6·13 제7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압승했다. 최종 60.2%의 투표율을 보인 이번 지방선거는 ‘미니 총선’이라 불린 국회의원 재보선도 함께 치렀는데 민주당은 12곳 지역 중 후보를 내지 않은 경북 김천을 제외한 11곳에서도 전승을 거두며 국회 내 의석수를 130석으로 늘렸다.

17개 시도지사 및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4석을 배출했다. 제주도지사는 무소속 원희룡 현 지사가 재선에 성공했으며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당선됐다. 경북도지사는 이철우 전 의원이 52.1%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전국 226개 시·군·구 기초단체장 선거 결과는 광역단체장 선거와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이 151곳(67%)을 석권하며 ‘압승’으로 끝났다. 제2호 특구 경북 지역은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영천시장에는 무소속 최기문 후보가 자유한국당 김수용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들은 각각 45.6%와 34.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전임 한국마사회장 출신으로 구미시장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소속 이양호 후보는 3,862표, 2.1% 득표율 차이로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했다. 더불어민주당은 TK 지역 기초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구미시장을 배출하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14일 새벽부터 실검에 오를 만큼 화제였다. 이양호 후보는 14일 오전 “저의 부족함으로 비록 선거에는 여러분들의 기대에 못 미쳤지만, 구미의 혁신 성장을 바라고 구미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여러분들과 같았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장세용 당선인에게 축하는 물론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상주시장은 황천모 자유한국당 후보가 무소속 김종태 후보와 현 이정백 시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군위군과 의성군은 현 군수인 김영만 후보와 김주수 후보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 재선에 성공했다.

제3호 특구 경기도 화성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서철모 후보가, 용인시장은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백군기 후보는 자유한국당 소속인 현 정찬민 시장을 6만1천여 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천시장은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7.5% 득표율로 당선됐다.

제4호 특구 공모에 나선 전라북도는 송하진 현 지사가 압도적인 70.6%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장수군은 장영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익산시는 정헌율 민주평화당 후보, 김제시는 박준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했다. 완주군수와 진안군수는 현 군수인 박성일·이항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한편, 이번 지방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기초의원 총 2천541명 가운데 50%가 넘는 1천400명, 비례대표를 포함한 광역의원은 824명 중 647명, 광역비례의원 87명 중 47명, 기초비례의원 386명 중 239명을 배출하는 등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다.

▲제7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압승했다. 말산업특구 기초단체장 가운데 경북 군위와 의성군만 재선에 성공했다(자료= 다음뉴스 갈무리).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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