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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패럴림픽’ 출전 위해 장애인승마도 달린다

대한장애인승마협회, ‘제6회 전남 영산강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 개최

    입력 : 2018.04.16 10:47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남도의 젖줄 ‘영산강’을 배경 삼아 장애인 승마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장애인승마협회(회장 서정숙)는 오는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전남 목포시 옥암동 일원에서 ‘제6회 전라남도 영산강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장애인승마협회가 주최, 전남장애인승마협회가 주관,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남도, 목포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 규모 통합대회로 국내에서는 가장 명망이 있는 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승마 선수의 경쟁력 강화 및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올해 신인선수 및 우수선수를 발굴하기 우해 마련됐다. 현재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장애인승마 종목이 채택되어 있지 않은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한 기반을 다질 목적이다.

특히,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장애인승마가 시·도민체전 정식 종목에 채택된 전남승마협회가 주도가 돼 매년 ‘영산강배 장애인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만큼 이 대회의 성공 여부가 전국장애인승마대회 정식 종목으로의 편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최 종목은 △선수부 △생활체육부 △어울림부 등 3종목이며, 공정하고 안전한 승마대회를 치르기 위해 대한승마협회 마장마술 심판 자격증을 소지한 자 중 장애인승마 심판 강습회 교육을 이수한 자를 심판으로 배정해 열릴 예정이다.

대회를 주관하는 오경택 전남승마협회장은 “따뜻한 봄 영산강변에서 펼쳐지는 장애인승마대회에서 한국 장애인승마를 이끌 우수한 인재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장애인승마인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2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0 도쿄 패럴림픽’ 장애인승마 종목에 국내 장애인승마선수가 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국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정식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패럴림픽까지는 2년가량이 남은 시점에 장애인 승마단체의 빠르고 명확한 행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대한장애인승마협회는 오는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전남 목포시 옥암동 일원에서 ‘제6회 전라남도 영산강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를 개최한다.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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