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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문화·말산업 한눈에, ‘제15회 제주마축제’ 개최

과거·현재·미래 총망라해 다양한 체험과 행사 진행

    입력 : 2018.10.15 10:38

▲아이들이 말을 만지며 말과 교감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무서워했지만 점점 익숙해지며 사진도 찍었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10월 13일과 14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제주 마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5회 제주마축제’를 개최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마축제는 말 관련 문화와 산업을 접목해 제주의 말산업 육성을 통한 녹색성장의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는데, ‘제주 말산업의 비전 및 제주 전통 마문화 계승’이라는 테마에 맞게 100여 개가 넘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놀이 행사로 가득했다.


▲‘제15회 제주마축제’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

매년 음력 8월 마구간의 신에게 올리는 제사를 재현한 ‘제주 전통 마사제’로 시작한 축제는 ‘제주목사 김수문장군과 기마결사대’와 ‘더마파파크 마상기예’ 공연 등이 이어졌다. 제주 말산업 엑스포 부스에는 마유비누, 말가죽 제품 등 말 관련 제품과 말고기 스테이크, 말고기 묵 등 말고기 음식을 선보였다.


▲아이들이 말에게 당근 먹이를 주고 있다.

포니, 제주마, 한라마 등 승마체험과 말먹이 주기, 브레멘 말 퍼레이드 등 행사와 유통령 유튜버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지혜랑 포니랑 고고’, 그림과 토크쇼가 결합한 ‘크로키키 브라더스 with 제주마’ 공연 등 아이들과 가족 관람객을 위한 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말테우리 제주마 밭갈이 시연으로 과거 제주의 마문화를 보여줬고 말발굽 장제 시연과 가상 경마 체험, 승마 시뮬레이터, 로데오 체험 등으로 현재와 미래의 말산업을 보여줬다.


▲말테우리 제주마 밭갈이 시연으로 제주 마문화 과거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역 사회가 참여하는 상생의 축제를 위해 제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Free馬켓‘과 제주4·3재단과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제주YMCA, 사회복지법인 한라원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가치 Zone`도 운영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도 축제에 참석해 ‘제주도지사배 클래식·오픈’ 경주와 ‘제2회 헌마공신 김만일상’ 시상식에 참여해 행사의 관심을 높였고 국내 최대 길이의 말고기 소시지 커팅 및 시식을 하는 ‘218m 말고기 소시지 커팅’을 진행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말고기 소시지 커팅식에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시식으로 나눠줄 소시지를 자르고 있다.

윤각현 본부장은 “제주마축제’에 많은 분이 오셔서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말에 관련된 많은 지식을 알고 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참석하신 모든 분이 즐거운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 내년 가을에는 더 많은 관람객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 바란다”고 했다.

‘제15회 제주마축제’는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이었다. 제주의 마문화와 말산업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말 관련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 앞으로 ‘제주마축제’가 제주 축제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한국의 대표 말축제가 될 수 있을까.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10월 13과 14일 ‘제15회 제주마축제’가 열렸다. 다양한 말 관련 체험 행사와 공연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마문화와 말산업을 보여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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