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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 교육] “마사회 체험 교육, 말에 관한 궁금증 해소한 유익한 시간”

한국마사회 교육 기부 대상 수상 기념, 말산업 진로 직업 체험 수기 연재 6

    입력 : 2019.01.03 10:50


말(馬)로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교육 기부 일환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말산업 진로 직업 체험 교육이 장애인, 사회 취약 계층 등 교육 소외 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그 공을 인정받아 한국마사회는 ‘2018 제7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 대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말산업 진로직업체험’은 전문 해설사의 강의를 바탕으로 동물병원, 장제소, 승마장, 포니하우스를 견학하며 수의사, 장제사, 말관리사, 기수 등의 다양한 말산업 직업군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한국마사회는 사례 공모전을 열고 수기와 체험 사진 공모 두 부문을 진행했고, 많은 학생들이 신청했습니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총 119건으로 체험 수기 및 사진 두 부문에서 진행됐습니다. 주제 적합성, 진정성, 독창성, 감동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25작품을 선정했으며 우수상 5작품, 참가상은 체험 수기 17작품과 체험 사진 3작품 총 20작품을 선정했습니다.

<말산업저널>은 한국마사회 승마지원단의 협조 아래 공모전 체험 수기 수상작 중 일부를 종합 연재, 소개합니다. 학생들의 솔직한 후기를 그대로 담고자 띄어쓰기와 오타만 수정했음을 밝힙니다. - 편집자 주



말이 있어 전투에서 유리했다는 점 기억나 - 참가작 수상자 김규리 학생 수기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금요일 10월 19일에 수업을 들었던 김규리입니다. 관심을 많이 보였지요. 제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전투에서 사람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말이 있어서 유리했다는 것입니다. 칭기즈칸이나 알렉산드르도 말에 대한 애착이 강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전 지금까지 직업은 모두 공부가 관련된 쪽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수업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저런 쪽도 의외로 돈을 많이 버는구나 하구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생각에 대한 타이틀을 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저의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말산업 진로 수업을 듣고 - 참가작 수상자 김도연 학생 수기

나는 평소에도 말산업에 관심이 많았다 유튜브에서도 말에 관한 동영상을 보고 관련 책도 찾아봤다. 그런데 이번에 마침 학교에서 이렇게 말에 관한 진로 수업을 해주어서 정말 유익했다. 말에 관한 물건도 궁금했는데 편자, 고삐, 등자, 박차 등에 대해서 용도 같은 것도 알게 되었다. 말에 관한 직업도 정말 많고 전망도 좋다고 하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게다가 연봉도 많으니까 꽤 매력적인 직업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중에서 말을 훈련시키는 조련사를 하고 싶었다.

이번에 운 좋게 말을 보게 되었는데 다시 봐도 말은 냄새가 많이 나기는 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이란 생각이 들었다. 회색에 푸른 눈 말은 좀 새침했는데 친해지면 정말 다정한 친구가 될 것이란 생각에 친해지고 싶었으나 시간이 많지 않아 많이 아쉬웠다. 말을 운송하는 차 안에도 들어가 보았다. 냄새가 정말 심하고 똥이 쌓여있어도 내부는 흥미로웠다. 높은 곳에 작은 창문도 달려 통풍도 되고 먹이 먹는 곳에 먹이도 약간 남아있었다. 선생님은 중간중간 설명을 해주셨고 질문에 대한 답도 알려주셔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 정말 유익했다.

말이 주는 이로움 - 참가작 수상자 김지훈 학생 수기

말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은 상당히 많다. 실제로 말과 관련된 직업군도 매우 많고 경마 행사도 열리기 때문에 막대한 경제 수익이 생긴다. 또한 요즘 AI의 등장으로 많은 직업군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이 직업을 잃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이 말과 관련된 직업들은 말과 교감하고 소통해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잘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런 직업들은 미래에도 매우 유망할 것이라는 말이다. 나는 강연을 들은 뒤 말을 직접 구경하고 만지러 갔다. 내가 생각했던 말들은 매우 크고 근육질인 경주마인 줄 알았는데 직접 보니 별로 크지도 않고 뱃살도 매우 많았다. 두 마리 다 암컷이었는데 그중 한 마리는 머리카락까지 땋아서 매우 재미있었다. 또한 먹이도 주어봤는데 잘 먹어서 매우 신기했다. 이 체험은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다.



원고 제공= 한국마사회 승마지원단
교정·교열=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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