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탈당 정치인이 경마장과 노인들을 능멸했다.한때 야당 대표였던 그는 노인표가 떨어진다해도 국가 미래를 위해 노인 전철 무임승차를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그는 노인 무임승차 폐지이유를 설명하며 경마장역이 노인무임 승차비율이 가장 높다며 도박하러 가는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해주는게 맞느나며 궤변을 늘어놨다.그러나 이 정치인의 주장은 틀렸다.과천경마장 입장인원은 하루 4만명 정도, 이중 경마장역 하루 이용자는 1만명~ 1만3천명 수준이다. 이들 다가 무임승차 노인도 아니다. 무임승차노인 비율이 높다해도 이 수치 안의 숫자일 뿐이다.인
무려 44년동안 전 세계 각국을 돌며 심판위원으로 활동해 온 핀 파우리(Fin Powrie)가 서울경마공원의 ‘공정’을 수호할 파수꾼으로 새롭게 부임했다.핀 파우리는 위풍당당한 풍채, 호랑이의 용맹을 닮은 푸른 눈의 호주인으로 1979년 서호주 터프클럽(현 Perth Racing)에서 처음 경마계에 입문한 파우리씨는 핸디캡퍼와 심판위원을 거쳐 ‘89년도부터 수석 심판위원으로 활동하며 호주, UAE, 뉴질랜드, 인도, 바레인, 그리스, 말레이시아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올린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이미 2005년 한국에서 개최되었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단계별 표준 교육 가이드를 제시한 기승능력인증제 실기시험 응시 가이드 동영상을 제작해 말산업 정보 포털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승마장별 교육 프로그램의 편차를 줄이고, 승마 이용자의 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안전한 승마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기승능력인증제는 농식품부의 말산업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말산업 표준화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주관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태권도 단증처럼 승마 이용자의 기승능력을 등급화시켜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인증제는
한국말조련사 협회(회장 권승주)가 10월 10일(월) 서라벌대학교 승마장에서 2차 말조련사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 1차 보수교육은 7.2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홀스메이트 승마클럽에서 진행되었다.보수교육 내용은 말 복지 및 안전사고 예방, 펄롱타임을 이용한 페이스조절 훈련, 경주 퇴역마 프로그램 사업, 말 운동 중 부상 방지를 위한 테이핑 부착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국말조련사협회 권승주 회장은 요즘 말 복지 분야가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과정을 진행하였다고 설명했다.경주마 조련 분야에서는 경주마
2020년 8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동훈련센터 일학습병행제 교육과정을 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협회에서 처음 시작했다.1차수 교육과정을 마친 후 말 관리사와 조교사협회 모두 만족도가 높아 현재까지 3차수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어 오고 있다. 근로자 개인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고 현장 맞춤형 훈련과 재직자 직무향상을 위해 고용노동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현재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여 실시해오고 있다. 말과 관련된 일학습병행제는 부산경남경마공원 권승주조교사(서라벌대학교 마사과 교수)가 개발 책임자로 참여하
보훈재활체육센터(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와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제3차 보훈체육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일 밝혔다.보훈체육캠프는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으로 운영하며 보훈가족의 재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쳤고 2023년 지속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전상군경, 공상군경, 유가족 등 보훈가족 40명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의 서라벌대학교 승마장에서 재활승마를 주제로 ▲말의 특성 교육 ▲말과 교감하기 ▲말 먹이주기 ▲각설
지난 26일 경기도 관내 장애인승마를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2023년도 제2차 경기도 장애인승마 종목 보급 강습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강습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용인특례시 신갈승마클럽에서 장애인·비장애인 학생과 학부모 및 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승마라는 주제로 40명이 함께했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승마 종목의 소개를 시작으로 말의 특성 교육, 말 먹이주기, 스크린 승마 체험, 승마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강습회 참가자들은 승마 관련 이론 교육에 이어 말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말에 대한 두려움을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와 한국마사회는 2023년 재활승마지도사 보수교육을 성왕리에 마무리하였다.재활승마지도사 보수교육은 매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축산발전기금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 2달간 9시간의 상시 온라인 교육과 7월 24일 경기도 소재 궁평캠프, 8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한 제주한라대학교, 21일 전주에 소재한 농수산대학교에서 5시간의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되었다.온라인교육은 재활승마 전문교육사이트(www.koreantri.kr)에서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강습에 필
한국말조련사협회가 8.21(월) 서울경마공원 놀라운지 미디어 홀에서 심포지엄 행사를 가졌다.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말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권승주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매년 실시해 오던 심포지엄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실시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리고 작년부터 말조련사 자격취득자에 대한 보수교육을 한국마사회로부터 위임받아 년 2회 실시해 오고 있다면서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좋은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그동안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삶과 국운이 풍전등화의 위기입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서대문도 위기입니다. 핵오염폐수와 이어지는 굴욕외교, 잼보리 대회 실패, 이태원 참사 등 국민은 믿고 의지할 국가와 정부가 실종된 상황입니다. 정치가 혁신하며, 국민의 편에서 일할 때입니다. 제가 국민을 섬기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며,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서대문과 대한민국 정치의 선두에 서겠습니다.”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치평론가로 활동중인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 갑 출마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
말 산업 인식 제고를 위한 승마 체험활동 '말;해보아요' 발대식이 7월 27일, 농정원 본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7월 27일, 농정원 본원 1층 대강당에서 비대면 및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말;해보아요’란 말 산업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승마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승마체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2년부터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다시 모집을 시작했다. 23년 ‘말;해보아요’에는 72개 팀이 신청하였고, 심사를 거쳐 기초모임(승마 초보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는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7월 24일부터 재활승마지도사 2023년 보수교육을 시작하였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축산발전기금으로 시행하였다. 기승기술향상, 현장에서 활용 지식 습득 등 재활승마지도사 강습 능력 고도화를 목표로 실시한 교육은 현장(오프라인)교육과 온라인교육으로 구분되어 있다.24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궁평캠프에서 실시한 현장교육에는 승급시 재활승마용 말을 조련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전문스포츠지도사(승마)에 의한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하였다. 또한 재활승마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수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는 지난 15일부터 7월 2일까지 ‘장애인승마 영재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2023년 장애인체육 영재 발굴 및 육성 사업’에 일환으로 각 장애인 종목 신인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선수 개인당 최대 3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에서는 이태옥 선수(Grade V), 양승우 선수(Grade IV)가 선정되어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협회 협약 승마장인 ‘노바 스테이블스’ 에서 훈련을 진행한다.협회에서는 장애인승마 영재 발굴 및 육성 프로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글로벌 TOP5 말산업 선도기업 비전을 함께할 신입사원을 채용한다.한국마사회가 4월 13일(목)부터 4월 27일(목) 18시까지 '2023년 한국마사회 신입 사원(5급, 6급)'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경영 악화로 인해 2020년 이후 2년 연속 신입사원을 뽑지 못했다. 다행히 작년에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경마시행이 정상화되면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3년 만에 재개했고, 그 결과 39명의 새로운 인력이 보강된 바 있다. 올해는 채용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총 43명을 공개
경마와 승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축제가 열렸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지난 3월 31일부터 사흘간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에서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경마와 승마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체험 부스를 통해 말산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는 올해 6회를 맞는 부산 강서구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됐다. 벚꽃과 유채꽃, 자연습지 등 부산 강서구의 아름다운 생태문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행사와 홍보 부스로 시민들에게
지난 3월 23일 국회 상임위(농해수위) 전체회의를 위원장 대안법안으로 통과한 경마의 전자마권(정보통신망이용 발매) 도입근거 신설위한 한국마사회법 개정 안은 통과후 1년 후 시행하되 농식품부장관 승인을 받아 법시행 전 시범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그런데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은 그야말로 과도한 규제뿐만 아니라 감독부처의 승인 여하에 따라 실제 시행은 마냥 지연될 우려마저 들고 있다. 같은 전자적 승자투표권(경륜경정)을 도입하는 경륜경정법은 법안 제안 ('20.2.2 도종환 의원)후 불과 몇개월 만에 통과('21.6.15)시키면서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대한응급구조사협회(협회장 강용수)가 말 관련 인사사고 시 초기발견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지난 9일, 한국마사회와 대한응급구조사협회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은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각 기관 대표,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과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은 ▲양 기관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인적·물적 지원에 협력하며 ▲사업 홍보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근 5년간 경마장 내 마방 및 마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공정성이 경마산업에 뿌리내리고 깨끗하고 투명한 경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지난 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경남 및 제주경마공원에서 각 소속 조교사협회장 및 기수협회장 등 경마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공정경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시행체인 마사회는 ▲공정경마 구현의 필요성과 장애요인 ▲최근 10년간 경마비위 발생 사례 ▲마사회와 경마유관단체 간 상호 노력 및 협력사항 공유방안 등을 제시했고, 경마유관단체 관계자들은 경마시행 과정에서의 도핑검사, 대리(차명)마주
2023년도 제1차 경기도장애인승마 종목보급 강습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는 지난 4일 도장애인승마협회 협약 승마장인 신갈승마클럽 이은재 대표의 후원으로 강습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강습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승마 소개를 시작으로 말의 특성교육, 기승시연, 승마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강습회 참가 직원들은 승마 종목이 타 종목과의 차별성 및 특수성에 대한 이해와 말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종혁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장은 경기도장애인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말산업 전문인력 장제사의 역량강화와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2023년 장제사 교육생을 모집한다.오는 3월 9일(목)부터 장제사 교육생 모집을 위한 서류 접수가 시작되며, 3월 19일(일)까지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최종 교육생은 한국마사회 장제교육센터(말보건처)에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무상으로 9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장제사는 말의 발굽을 관리하는 국가공인 전문가이다. 사람의 손톱처럼 자라나는 말의 발굽을 다듬고 쇠를 달궈 맞춤형 편자를 제작해 발굽에 붙이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