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마방대부 앞두고 이번 주 마지막 기승`짱구` 우창구 기수가 이번 주 경주로에서 기수로서의 마지막 불꽃 투혼을 화끈하게 펼쳐보일 전망이다.10기 출신으로 7월 1일 마방대부를 앞두고 있는 우창구 기수가 이번 주 경마를 끝으로 기수로서의 활동을 접기로 하면서 마지막 질주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84년 10기생으로 경주로에 데뷔한 우창구 기수는 25년여의 기수생활을 통해 6840전 768승 2위 778회를 기록중이다. 또한 1993년 스포츠서울배 경마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개 경마대회 우승을 경험했
- 금요훈련 관련해 안선호, 조성곤, 김어수 기수, 3주가량 기승하지 못해- 3주간 출전 못한 안선호, 조성곤 기수, 지난주 양호한 성적- 기수에 대한 훈련 의존도 높은 부산경마공원 보완 장치 마련돼야경주마 새벽훈련을 둘러싼 부산 조교사협회와 프리기수간 입장차이로 인해 약 3주간에 걸쳐 기승을 하지 못하다가 지난 주 기승을 시작한 안선호, 조성곤 기수가 공백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기록해, 이전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들은 프리기수가 새벽훈련에 불참하면서 기승마에 대한 적응이 부족
올해 2월부터 프리기수제를 시행하면서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기수들이 대부분 프리기수로 활약을 하고 있는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신인으로 대활약을 펼치는 기수가 있다.지난해 데뷔한 송경윤, 최시대, 설동복 기수가 바로 신인 3인방으로 송경윤 기수와 최시대 기수가 올해 16승으로 다승 5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설동복 기수도 15승으로 그 뒤를 이으면서 신인돌풍을 일으키고 있다.22기 기수로 시작을 하였지만, 군복무와 교육기간이 맞지 않아 22기 동기생들에 비해 4년이란 공백을 가지고 지난해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데뷔를 했다.송경윤 기
- 일본출신 우찌다 기수, 8일(일) 부산 첫 출격- 1만9천여회 기승한 베테랑 우찌다, 일본지방경마에선 ‘MR. 핑크’로 유명세- 15일 219승 거둔 와타세 가지우키(29) 입국 예정한국마사회의 미국경마대회 진출과 해외 경마 전문인력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는 등 국제화를 꾀하고 있는 현상과 맞물려 일본 기수들의 한국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기수로 활동하기 위해 지난 5월 31일(토) 입국한 일본 지방경마 출신의 우찌다 토시오(47)가 오는 8일(일)부터 경주에 출전해 국내 기수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까지 3,
- 기획재정부, 마사회와 강원랜드 민영화 대상에서 제외- 마사회 조직 축소 등 경영합리화 추진 유도정부의 강도 높은 공기업 민영화 추진으로 민영화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마사회가 민영화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5일(수)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당초 마사회와 강원랜드도 민간 매각 대상에 포함됐으나 의견 수렴 및 조정 과정에서 민영화할 경우 부작용이 크다는 판단하에 민영화 대상에서 제외시켰다.특히 경마산업은 마사회를 해체한 뒤 경마장 및 분야별로 입찰에 붙여 축산발전기금을 더 많이 납부하는 기업에 매각하는 방안이
- 제주마생산자협회 vs 제주생산자협회 `제주마` 두고 격돌- 제주경마공원, 전면적인 제주마 경주시행 발표로 양단체 충돌지난 주 몇몇 언론과 방송에서 천연기념물 제주마 등록 관리가 총체적으로 허술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제주경마공원에 많은 관심들이 모아지고 있다.`제주마` 문제가 불거진 것은 비단 어제오늘이 일이 아니다. 이미 `제주마 논란`은 본지 권승주 칼럼에서 자세히 연재되어 소개된 바 있다.`제주마`와 관련해 제주내에서 본격적인 논란이 야기된 것은 2006년 제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동우)에서 제주산마 생산자들이 탈퇴해 제주경주
- 생산농가 51두, 마사회 74두 등 2세마 125두 상장 예정- 최근 신규마주 모집으로 구매자 늘어날 듯- 생산농가 상장마 우세와 고가마 탄생 이어질지에 관심2006년 제2차 제주국내산마 경매가 오는 24일(화) 제주경주마목장에서 펼쳐진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가 오는 6월 23,24일 양일간 국내산마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경매는 125두에 달하는 2세마가 상장이 될 예정인데, 마사회 보유분 74두와 생산농가 보유분 51두 등이다.23일(월)에는 올해 첫 제주국내산마 경매에서 이전보다 낙찰두수가 다소 감
- 전문신문협회, 회원사 발행인 토론회 개최- 전문신문 경영 성공사례 발표와 회원사 경영노하우 소개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는 지난 27일~28일 이틀간 제주도 한일우호연수원(전 프린스 호텔)에서 회원사 발행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신문 경영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개최에 앞서 김시중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각 언론사 경영이 제주도의 자연만큼 풍요롭기를 바란다”며 “전문신문의 위상을 드높이며 각 회원사 경영 활성화에 하나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는 조병호
- 조교사 데뷔 앞두고 준비기간 가지려 기승 마무리- 우창구 기수, 6월 2,3주까지 기승 계획조교사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는 안병기 기수가 경주기승을 마무리하고 조교사 데뷔를 위한 준비기간에 돌입했다.안 기수는 지난 주 일요일 제4경주 `서든어택`(10조 정호익 조교사)의 기승을 끝으로 기수로서 활동을 마무리했다.7월 조교사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안병기 기수는 5월 3주차 경마일에 2회 경주에 나서서 2승을 거두는 활약을 보이면서 기수로서 마지막 불꽃투혼을 불살랐고, 지난주에도 2회 경주에 출전했으나 24일(토) 1경주에서 기승한
- `백광`, 줄기세포 이용한 2차 시술 마쳐 결과에 관심 집중- 지난해 삼성승마단 승마용 마필에 줄기세포 이용한 치료 성공한 케이스 있어 국산 명마대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나 최근 부상으로 인한 출전정지의 아쉬움을 남긴 `백광`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상으로 인해 경주 출전이 수월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백광`은 올해초 마사회가 발표한 경주마능력평가에서 2위에 오르며 국산 최강자로 인정받은 바 있다.지난 2005년 2세의 나이에 첫 데뷔전을 치른 ‘백광’은 데뷔 3전째에
제2회 마사박물관 특별전 ‘100년을 달려온 한국의 경마’ 국회로 진출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가 한국 경마 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2회 마사박물관 특별전 ‘100년을 달려온 한국의 경마’가 국회로 진출한다. 한국마사회와 농해수위위원 김우남 의원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6월 4일(수)부터 6월 5일(목) 양일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1층에서 열리며 6월 4일(수) 오전 11시에 개막행사도 열린다. 마사박물관 특별전은 경마의 역사, 경마와 경제, 경마와 사회, 경마와 사람들의 주제로 한국마사회와 그
- 남아공 베테랑 기수 출신 경주마술교관 `케니스 마이클` 훈련교관으로 초빙- 케니스 교관, “경마에서 정신적 측면이 중요하다” 강조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이 경력이 짧은 기수와 마필관리사들의 기승술 및 마필훈련에 대한 선진 기승술 교육을 위해 외국인 훈련교관을 초빙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부경측에 따르면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개장 4년차를 맞고 있지만 활동중인 기수와 마필관리사들의 경력이 대부분 짧아 지속적인 기승 및 마필훈련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여기에 한국 경주마의 미국 경마대회 진출이 계획된 상황에서 한국기수의 글로벌
- 1/4분기 이후 유현명, 채규준, 임성실, 조찬훈 기수 대반격- 데뷔 2년차 송경윤, 최시대, 설동복 기수 꾸준한 성적으로 상위권 유지- 부산 홍일점 박진희 기수, 달라진 성적으로 인기몰이5주간의 경마주간이 펼쳐지면서 경마관계자에게는 성적을 한껏 끌어올린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는 5월 마지막 주 경마일에 앞둔 현재,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의 기수판도에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어 경마팬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부경 기수판도에서 1/4분기 동안 20승을 기록한 안선호라는 걸출한 기수가 탄생하며 경마팬
- 부산 유일의 홍일점, 화창한 5월 경마에서 꾸준한 상승세!! - "남자 기수와의 경쟁, 큰 부담은 없다"부산 유일의 홍일점이 되어버린 박진희 기수.오랫동안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그저 홀로 있는 여성기수로 인식되었던 그녀가 최근 높은 입상률을 자랑하면서 경마팬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장미의 계절이자 여자들의 계절로 불리는 5월에 박진희 기수는 4승을 기록하면서 승률 또한 26.7%라는 고감도 성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체력적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는 치열한 경쟁속에서 기수로 제 몫을 다하고, 나아가 경마팬에
- 신규마주, 높아진 컷트라인으로 재계인사 대부분- 마주등록제 시행으로 마주신청자에 대한 실사 등 철저한 평가2008 신규마주로 36명이 선발되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주 2008 신규마주 신청자에 대한 서류검토 및 실사 등을 모두 마치고 마주등록심의위원회를 개최해 40명의 신청자 중 최종 36명의 개인 및 법인, 생산자 마주를 선발했다고 밝혔다.주말 최종 결재를 앞두고 이미 신규 마주 선발자에게 개별 우편물이 발송된 상태며, 오는 31일(토)까지 신규마주 선정자가 등록료를 납부하게 되면 최종 신규마주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마사회
- `크리스 테일러` 남아공 출신으로 최근 카타르와 두바이에서 활동- 입국 예정이던 케빈 기수, 개인적 사정으로 철회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할 제3의 용병기수로 남아공 출신의 크리스 테일러 기수가 6월 한국땅을 밟을 예정이라고 한국마사회가 밝혔다.마사회는 당초 5월중으로 한국경마사상 최초로 미국출신의 케빈 래드케 기수가 서울경마공원에 데뷔할 것이라고 밝혔었지만, 최근 입국절차를 밟고 있던 케빈 기수가 체중조절 실패로 인해 고민을 하다가 한국행을 포기한다고 알려와 다른 기수를 물색하던 중 남아공 출신의 크리스 테일러 기수를 영입하게 됐다
- 한국경주마 태극마크 달고 미국 정벌 시작- 마사회, 28일부터 미국원정 신청 받아미국산 쇠고기 문제로 인한 국민들의 가슴앓이를 한국 경주마들이 시원하게 날릴 수 있을까?한국의 경주마들이 드디어 해외로 진출하여 외국의 마필들과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가 지난 21일(수) ‘한국경주마의 해외원정계획’을 발표했다. 동 계획에 따르면 마사회는 오는 5월 28일(수)부터 6월 1일(일)까지 마주들의 원정신청을 받아 최고의 마필 2두(예비마 2두)를 선정, 7월경부터 미국 동부지역 경마장에서 개최되는 경마대회 및 일
서울경마공원 기수 면허 심사 결과 - 신규면허 ․ 면허갱신 ․ 면허취소 기수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 서울경마공원 기수 명단에 변화가 생긴다. 서울경마공원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본인 콤비 이쿠(34세) 기수와 노조무(28세) 기수가 면허 갱신을 신청하여 이쿠 기수는 올 연말까지 노조무 기수는 내년 1월말까지 면허가 갱신됐다. 또한 신규로 면허가 부여되는 외국인 기수도 서울경마공원에 새롭게 등장한다. 크리스 테일러(30세) 기수로 남아공 출신이며 남아공과 두바이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으며
- `에버니스톰`, 발주재검으로 잃은 삼관경주 출전기회 더비 우승으로 만회-`개선장군`, KRA컵 아쉬움 뒤로 하고 변함없는 전력 과시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 코리안더비에서 우승과 2위를 차지한 `에버니스톰`과 `개선장군`은 모두 KRA컵 마일경주에서의 아쉬움을 발판으로 호성적을 일궈내 화제가 되고 있다.우선 부산마로는 최초로 코리안더비 우승마가 된 `에버니스톰`은 삼관경주의 첫 시작이던 KRA컵 마일경주에 출전을 하지 못했다. 국3군 경주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소속조에서 기대치를 높이며 삼관경주 출전을 염두에 두고 있었지
-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최된 코리안더비까지 부산마 1∼3위 싹쓸이- 체형적 우위, 경주로 여건과 구조 등도 원인으로 거론돼한국경마사상 최초의 교류경주로 부산에서 개최된 KRA컵 마일경주를 시작으로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최된 코리안더비까지 부산마들이 서울마에게 압승을 거두면서 그 원인을 찾기 위한 논란이 다양하게 거론되고 있다.첫 교류경주에서 5위밖으로 밀리는 수모를 겪었던 서울경마공원의 경주마들은 안방에서 열리는 코리안더비에서 설욕을 다짐했지만, 결국 1∼3위까지 부산마들이 차지하면서 우위를 재확인 시켰다.그럼 과연 부산마가 서울마를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