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사회 보유마 10두, 생산농가 7두 낙찰돼 지난해 4월경매보다 27% 감소- `클라우디아시크릿`자마(부마 `FRIENDS LAKE`) 6,500만원으로 최고가 기록기대반 우려반으로 진행된 4월 내륙경매가 단촐한(?) 낙찰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월 29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 장수경주마목장 일대에서 내륙말경매가 마필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끝났다.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회장 장용석)가 주최하는 이번 경매에서는 KRA 한국마사회 28두, 민간목장 28두로 총 56두의 마필
- `명문가문` vs`시크릿웨펀`, 1/4분기 국산 최강마에 오르다!!- 기존 국산강자의 잇따른 악재로 포입마 전성시대 도래- `밸리브리`, 외산 최강자리 고수 … `섭서디` 2인자 유지에 `행운대왕` 도전장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가 최근 1/4분기 동안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한 경주마의 능력을 평가 발표했다.이번 「2008 1/4분기 서울경마공원 경주마 능력평가」는 마사회 핸디캡퍼가 1월-3월까지 경주성적, 상대전적 등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해 발표된 것으로 2008년에 접어든 이후 첫 번째로 발표된 경주마 능력평가라는 점에서 지난
지난 2002년 서울경마공원 경주로에서 신인으로 경마팬에게 첫 선을 보인 한상규 기수도 벌써 7년이란 시간을 경주로에서 보내고 있다.2005년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과 더불어 함께 한 모든 기수들이 그렇듯이 한 기수도 서울경마공원에서 부산경남경마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모든 것이 새로움 속에서 하나씩 자신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2005년과 2006년, 개장원년과 초기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한상규 기수는 2년 연속 35승을 넘어서는 대활약을 펼치면서 최고의 해를 보내기도 했다. 물론 지난해 1월 큰 부상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 부산경남경마공원, 5월 5일 맞아 제2회 경주로 마라톤 대회 개최- 가족부(2000m), 남녀 일반부(3800m)에 올해부터 어린이부(400m) 신설경주마가 달리는 경주로에서 어린이와 경주마의 대결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무대는 5.5(월) 부산경남경마공원. 경마공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3(금)부터 5.5(월)까지 개최하는 ‘가정의 달 큰잔치’의 하나로 ‘경주로 마라톤 대회’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은 경주로 마라톤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어린이가 참가할 수 있도록 400m 단축코스를 추가했다. 여기에 200
- 채규준 기수, 4월 7승 거두며 다승 4위로 성큼 업그레이드- 안선호, 유현명 4월 6승으로 다승경합 계속- 임성실, 조성곤 4월 마지막주 두각 보이며 추격전 시작4주간에 걸친 4월 경마가 마무리된 가운데,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의 기수판도에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어 경마팬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2008년 최강의 라이벌을 자랑하는 안선호 기수와 유현명 기수가 마지막 주 경마에서 이전과는 달리 큰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서 기수판도의 새로운 움직임의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경마에서 유현명
- ‘바다이야기’의 단초를 만든 문화부, 김해에 경정 장외발매소 신규 허가- 사감위 친정과의 집안싸움, 어떤 결과 나올지에 관심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경정 김해 장외발매소 신규 허가’에 대해 지난 24일(목) 전체회의를 개최해 문화부에 원상회복을 요구하기로 의결해 사감위와 문화부간 첨예한 대립이 전망되고 있다.경정 장외발매소와 관련된 사감위와 문화부의 대립은 문화부가 지난 7일(월) 김해에 경정 장외발매소를 추가 허용하면서 불거지게 됐다.이에대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는 문화부의 정책실
- 장수육성목장에서 상장마 58두로 29일(화) 시행 - 금악, 제주경매 연속 1억원 이상마 탄생 현상 이어갈까?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회장 장용석)의 2008년 첫 경매가 오는 29일(화) 한국마사회 장수경주마육성목장 경매장에서 시행된다.올해 첫 내륙경매로 펼쳐지는 이번 경매에는 2세 국산마 58두가 상장되었는데, 마사회가 보유한 내륙목장생산마 30두와 민간생산자가 상장한 28두로 구성되어 있다.경매당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보행검사를 실시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호가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육성목
- 30여명 기수, 병가·외국견학·기승정지 등으로 ‘임시 휴업’- 17인 프리기수중 단 7명만 이번 주 경주 출전이번 주 62명의 서울기수중 거의 반수에 달하는 30여명의 기수들이 경주에 출전할 수 없는 상태로 기수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기승가능한 기수들이 대폭 줄어들면서 기수들의 기승수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 주 기승을 하지 않았던 문세영 기수의 활약 여부와 지난 주 문세영, 박태종 기수 불참의 특수를 누렸던(?) 일본 기수들이 활약을 이어갈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주 기승기수가 부족하게 된 것은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민영화 계획 없다’- 강원랜드도 민영화 논란, 전방위적 공기업 민영화 물결 여파는 계속정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내의 사업본부 형태인 경륜과 경정사업을 민영화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민영화 방식도 실무선에 심도 있게 검토 중이라는 모 일간지의 보도에 대해, 경륜과 경정을 시행하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측이 민영화 추진 계획이 전혀 없다고 강력하게 부정을 하면서 진위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정부가 경륜과 경정의 민영화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 주 경마계에는 민영화가 큰 이슈로 논의 되었
- 강력한 맞수 박태종, 문세영 기승정지 기회삼아(?) 5승 비롯 복승률 56.3%- 기승기회 부쩍 늘어난 용병기수들도 합작 5승강력한 라이벌이 기승정지로 인해 숨고르기를 하는 사이 조경호 기수가 지난 주 5승을 달성한 것은 물론이고, 16회 기승에서 9번 입상에 성공하면서 무려 복승률 56.3%를 기록해 그야말로 두 번에 한번은 입상을 하는 활약을 펼쳐 보였다.올해 다승 1위를 달리며 조경호 기수와는 강력한 라이벌을 형성하고 있는 ‘어린왕자’ 문세영 기수, 초반 주춤하다가 다시금 회복세를 보이던 ‘국민기수’ 박태종 기수가 과태금
KRA 한국마사회와 제주대학교 『말 진료분야 및 말 산업발전 상호협력』협약 체결KRA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지난 4월 23일 오전, 제주대학교 회의실에서 제주대학교와 『말 진료분야 및 말 산업발전 상호협력』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KRA한국마사회 이우재 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국내 말 산업 확장 및 발전 추세에 따라 21세기 여가 문화생활 및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말 산업의 발전과 말 문화 보급을 위해 국내 최대 말 생산지인 제주도에서 말 진료 협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과의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
- 언론, 보험금 편취 관련 대대적 보도 - 기수협, “이미 지난해 경찰 조사로 마무리 된 일이다”일부 경마관계자들이 보험사기와 관련해 경찰로부터 불구속 입건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경마팬의 관심이 집중되었지만, 지난해 대대적인 조사를 받았던 것에 대해 경찰이 관할 경찰 및 검찰에 이첩을 하며 발표한 사항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2일(화) 사기 혐의로 기수, 마필관리사 등 62명을 불구속 입건한 부산 중부경찰서는 입건된 사람 중에는 국내 최고의 스타급 기수 A씨와 A씨와 막상막하의 실력을 겨루는 B씨, 지역에서 최고 기량을 뽐내는
- 금품수수 및 경마정보 제공 등 혐의에 대해 조사 진행- 마사회, 4월내 조사 마무리 하고 결과에 따라 처분 예정윤대근 기수가 금품수수 및 경마정보 제공 등의 혐의로 인해 마사회 자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마사회는 지난 18일(금) 윤대근 기수가 경마비위혐의로 조사가 진행중으로 19일(토)부터 조사종결 또는 재정위원회 제재여부 확정시까지 기승정지 처분이 되었다고 밝혔다.현재 윤대근 기수의 경마비위 혐의를 조사중인 마사회관계자는 “아직 윤대근 기수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라 정확한 내용을
- 부산경남경마공원 5월, 가정의달 큰잔치 개최- 수동적 관람에서 체험형 축제 지향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Big Funny Family Festival`란 주제로 오는 5.3(토)부터 5일(월)까지 경마공원 일원에서 ‘2008 가정의 달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4.23(수) 밝혔다. 지난 4.6(일) 어린이들이 사시사철 무료로 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슬레드 힐’을 개장하면서 부산경남지역을 대표하는 가족공원, 말 테마파크로 주목받기 시작한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경주로마라톤대회’, ‘로봇
2005년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과 더불어 혜성처럼 나타난 조성곤 기수.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내리 30승대 성적을 올리며 이제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한 조 기수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선진경마를 배우기 위해 올 하반기 일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매력적인 미소에 좋은 체격조건, 친절한 매너, 그리고 소속조 마필에대한 남다른 애착심 등이 현재 그를 정상으로 이끌어주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비록 지난해 본인도 아쉽게 생각하고 있는 10일간의 기승정지는 큰 아픔이 되었지만, 한편으로 개인적으로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시
- 18일 첫 호흡서 2위 입상 거두며 성공적인 출발- 울즐리 조교사,“지긋지긋한 무승 행진 끝내겠다.” 물설고 낯설은 한국땅에서 조교사와 기수의 꿈을 펼치고 있는 호주출신의 용병콤비가 한국경마에 대한 도전을 펼치고 있다.지난 4월 둘째주까지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을 하던 대니 기수가 부산경남경마공원으로 이적하면서 부경경마공원의 유일한 외국인 조교사 울즐리 조교사와 호주출신 용병콤비를 이룬 것.두 명의 호주출신 용병들은 이전까지 한국경마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올해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울즐리 조교사는 한국경마사상 최초의 외국
- 문세영 기수, 지난 1분기에만 38승으로 독주체제 굳건히 구축 - 현재 추세라면 한 시즌 최다승 돌파는 시간문제!!!서울경마공원 문세영 기수(27세, 프리기수)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2008년 1/4분기 문세영 기수의 승수는 무려 ‘38’이다. 이는 최근 10년간 전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대단한 기록이다. 지난 2005년 김효섭 기수가 34승, 이듬해 박태종 기수가 34승을 기록 했을 뿐이다. 당시 두 기수는 해당연도에 각각 104승과 120승을 올리며 모두 한 시즌 최다승을 갈아치웠다. 때문에 문세영 기수가 1분기 38
- 정부 관계자, ‘경륜,경정 민영화’ 밝혀 … 마사회 민영화 추진 여부에도 촉각 모아져 - 경마계, ‘발등의 불’ 사행산업통합감독위법 폐지가 우선이다!!정부가 경륜과 경정의 민영화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마계가 술렁이고 있다.지난 14일(월) 정부 고위 관계자가 국민체육진흥공단 내의 사업본부 형태인 경륜과 경정사업을 민영화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민영화 방식도 실무선에 심도 있게 검토 중이라고 말하면서 정부가 경륜과 경정사업의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음이 밝혀졌다.경륜과 경정은 관련 법규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공단 또는 자치단체가
- 지난해 국제기수초청경주 참석했던 ‘케빈 래드케’ 제3의 용병으로 온다!- 부산경남경마공원, 1만9천회 기승한 일본출신 베테랑 ‘우찌다’ 5월 출격! 한국경마사상 최초로 미국출신의 기수와 무려 기승횟수가 2만여회에 근접한 베테랑 기수가 오는 5월 한국경마에 선을 보이게 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지난 11(금) 신규 외국인 기수 2명에게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 기수 면허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우선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하게 될 새로운 용병기수는 케빈 래드케(Kevin Michael Radke,
- 뚝섬배 앞두고 마무리 훈련 상당히 좋아 기대- 여름 지나며 완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해 대통령배 준비 1군 첫 무대를 뚝섬배 경마대회로 선택한 우승을 일궈낸 ‘남촌의지존’이 하반기 대통령배 경마대회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남촌의지존’을 관리하고 있는 박대흥 조교사는 연초만 하더라도 뚝섬배 경마대회에 ‘홍지’와 ‘명문가문’의 출전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남촌의지존’이 생각보다 빠르게 1군에 올라서 고민을 했다고 한다. 승군마의 경우 강한 상대를 만나 지더라도 근성을 가지는 말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기가 꺾이는 말이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