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소년 승마클럽 신설 - 미래 승마 수요 지속적인 창출 기대국내 최초로 유소년 승마클럽이 탄생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최근 새로운 녹색성장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승마산업이 산업으로서의 폭을 넓히고,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으로 ‘KRA 유소년 승마클럽’을 3월부터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미래 승마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시키고, KRA 학생승마선수 육성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향후 한국 승마분야에서도 피겨의 ‘김연아’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
- 여성기수 잇따른 불행 `금녀의 벽` 넘지 못하는 걸까- 여성으로서의 고충과 애환서린 유서 남겨부산경남경마공원의 홍일점인 박진희 기수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남긴 유서가 알려지면서 한국 경마계의 자성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박진희 기수는 지난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를 포함해 여기수 3명이 있었는데, 한 명은 다쳐서 그만뒀고, 한 명은 너무 힘들어 자살했다. 그때 우울증이 심해져 2005~2006년 1년 정도 쉬었다”고 밝히고, “그래도 결국은 시간이 다 해결해 주더라”며 아픈 기억을 훌훌 털었다는 듯 얘기한 바 있
- 박진희 기수 자살 계기로 불합리한 시스템 도마에 올라- 부경 김승평 경마처장 ‘기수 처우개선 등 개선책 마련’밝혀부담감과 우울증 등으로 인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했던 故 박진희 기수로 인해 현 관계자 관련시스템에 대한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지난 12일 부산경남경마공원의 홍일점이던 故 박진희 기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계기로 한국마사회와 기수협회가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책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한국마사회와 사단법인 한국경마기수협회는 16일(화) “부산경남경마장 소속 박 기수의 죽음을 계기로 유사한 사건
- 사망 소식이후 경마관련 사이트에 ‘애도의 글’ 봇물- 본지 사이트 ‘추모 게시판’에도 1백여 경마팬 애도물결故박진희 기수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이후 고인을 애도하는 글이 경마관련 사이트를 통해 봇물을 이루었고, 본지 홈페이지(www.krj.co.kr)내 추모 게시판에도 애도의 글이 줄을 이었다.지난 13일(토) 오후터 마련된 본지 홈페이지 추모 게시판에는 17일(수) 오전까지 총 116명의 경마팬이 애도의 글을 남겼는데, 추모 게시판을 찾은 경마팬들은 고인의 옛 모습을 회상하면서 고인을 잃은 안타까움에 슬픔을 표했고, 명복을 빌었
경마문화 인터넷 사이트(www.krj.co.kr) 통해 시시각각으로 속보 업로드주말경마 앞둔 시점에서 혼란 줄이는데 기여 “역시 경마문화!” 찬사박진희 기수의 사망소식으로 모든 경마인이 침통함을 금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 1주일이 다 되어 가는 시점에도 애도의 물결은 끊이지 않고 있다.한편 지난 주말 경마를 앞둔 금요일 저녁 비보(悲報)가 전해지면서 박진희 기수의 사건 사실을 확인하는, 나아가서 경마 시행여부를 묻는 경마팬들의 문의가 본지는 물론 마사회로 쇄도했다.하지만 이러한 혼란(?)의 강도가 과거 사건과 비교해 그다지 높지
〈이성재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4조(임금만) 생년월일 : 1982/10/18 (27세) 데뷔일자 : 2008/05/14 기승중량 : 50Kg 통산전적 : 488전(37/43/40/45/36) 승률: 7.6% 복승률: 16.4% 연승률: 24.6%최근 1년 : 368전(17/31/28/33/32) 승률: 4.6% 복승률: 13.0% 연승률: 20.7% -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할 원칙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아직 심각하게 생각 해본 적은 없지만 최선을 다하다 보면 결과가 좋게 나온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 말은 하기 쉬워도 행
- 지난달 제지업계 용지가격 인상 요구- 원가 상승으로 신문가격 인상 이어져 신문 출판업계 경영난 심화될듯신문 출판업계가 제지업체들의 용지 가격 인상으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최근 전주페이퍼, 보워터코리아, 대한제지, 페이퍼코리아 등 용지 공급 제지업체가 용지 가격을 톤당 5만 원씩 인상하거나 기존 공급가보다 7-8% 인상하면서 신문 출판업계가 술렁이고 있다.용지대는 각 신문, 출판업체의 재료비 가운데 85~90%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원가의 36%를 차지해 인건비와 함께 업체의 2대 비용으로 꼽히는 항목이다. 결국 용지 가
-18조 박대흥 조교사, 다승과 승률 부문 1위 기록하며 MVP 올라 -빅4 그룹의 선두주자 문세영 기수 다승, 승률, 입상률에서 상대 압도 설연휴로 이해 3주간 시행된 2월 경마는 다소 짧은 경마일수에도 불구하고 조교사와 기수간 경쟁은 한층 심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지 선정 2월 MVP 후보군에 오른 이들도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나 결국 18조 박대흥 조교사와 문세영 기수가 팬 투표 1위에 올라 2월 MVP에 선정됐다. 서울 조교사 부문에서 MVP에 선정된 박대흥 조교사는 2월 한 달 24전 6승 2위 1회를 기록해 다승과 승률
〈김태경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22조(유충열) 생년월일 : 1966/03/22 (43세) 데뷔일자 : 1990/06/01 기승중량 : 52Kg (신장 158cm) 통산전적 : 3311전(282/311/319/317/311) 승률: 8.5% 복승률: 17.9% 연승률: 27.5%최근 1년 : 213전(13/21/15/16/20) 승률: 6.1% 복승률: 16.0% 연승률: 23.0%경마대회 우승 : 1995 뚝섬배(GⅢ) ‘천고마비’- 인생의 좌우명이 있다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 되자.”라는 것이
한 가문이 성장하기 위해선 시조부터 매 시기마다 가문을 발전시키고 유지시킨 사람들의 노력을 밑바탕이 있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한국경마가 최고의 레저스포츠로, 세계적인 매출규모로 성장하기까지는 숨은 노력이 있었던 것이 당연하다.한국경마를 만들어온 역사속 커다란 노력의 한 부분이 되고자하는 강용식 서울마주협회장의 확고한 경마관과 잔잔하지만 저돌적인 노력이 경마계에 즐거운 물결을 전파하고 있다.취임 1주년을 맞이한 한국경마의 홍보전도사를 자처하는 강용식 서울마주협회장을 만나 얘기를 나눴다.〈권순옥 취재부장 margo@krj.co.kr〉양
- 사감위, 사행산업 전체 총량 16조6천억원으로 확정 발표- 지난해 매출총량에 미달한 경마산업은 2천895억원 증가올해 경마산업 매출총량의 한도는 7조5천726억원으로 결정됐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는 지난 3일(수) 올해 사행산업매출 총량을 지난해(16조원)보다 3.75% 증가한 16조6000억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업종별 매출 총량은 내국인카지노 1조1000억원, 경마 7조6000억원, 경륜 2조3000억원, 경정 7000억원, 복권 2조6000억원, 스포츠토토 1조6000억원 등이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는 GDP
- 한성열 고대교수, ‘도박참여율-유병률, 미국·싱가포르보다 낮아’ - 2009년 2만 명 대규모 조사결과 밝혀져우리나라 국민이 도박을 좋아하고 쉽게 빠져든다는 것은 잘못된 편견이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려대학교 한성열 교수가 지난 2009년 9개월에 걸쳐 2만 명이 넘는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민대상 도박이용실태 유병률 조사」에서 우리 국민의 도박참여율은 58.1%로 뉴질랜드(86.2%)나 캐나다(86.6%)보다 훨씬 낮았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57%)나 싱가포르(58%)와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경마공원 ‘대보름 부럼 행사’ 견과류 무료 제공마사회는 지난 28일(일) 오전 9시부터 중문매표소에서 관람객 15,000명(선착순)에게 땅콩, 밤, 호두 등 견과를 제공하는 ‘대보름 부럼 행사’를 가졌다.부럼 행사는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뜻으로 껍질이 단단한 과실을 단번에 큰소리 나게 깨는 민속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서울경마공원을 찾은 많은 경마팬은 마사회가 제공한 견과류를 받고는 바쁜 일상속에서 잊었던 전통 민속행사를 되새기며 부럼도 깨고 경마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보냈다.마사회는 이날 1
〈박성광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9조(양귀선) 생년월일 : 1980/11/15 (29세) 데뷔일자 : 2004/06/02 기승중량 : 48Kg (신장 164cm) 통산전적 : 897전(49/54/66/79/76) 승률: 5.5% 복승률: 11.5% 연승률: 18.8%최근 1년 : 138전(9/7/11/8/7) 승률: 6.5% 복승률: 11.6% 연승률: 19.6%-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할 원칙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기본에 충실하자’다. 가장 쉬운 일이면서 가장 지키기 힘든 말이라 생각한다.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기본을 생
- 정기총회서 만장일치로 선출- 박두환·김찬근 발행인 감사 선임제24대 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에 유태우 보건신문 발행인이 선출됐다.한국전문신문협회는 지난 25일(목) 오전 배재역사박물관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열고 유태우 보건신문 발행인을 전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한국전문신문협회 제46차 정기총회에선 감사보고와 2009년 사업실적 및 예산 결산 보고가 있었고, 2009 수입·지출 결산 승인 및 201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등이 있었으며, 이후 제24대 회장 및 감사·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유태우 신
- 국내 유일의 국제승마대회 ‘KRA CUP CSI ★★ Seoul 2010’ 개최서울경마공원 승마장에서 국내 유일의 국제승마대회가 개최된다.‘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최근 2010년 국제-국내 승마대회 개최일정을 발표했다.우선 국내 유일의 국제승마대회인 ‘KRA CUP CSI ★★ Seoul 2010’는 오는 3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서울경마공원 승마장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이번 국제승마대회에는 총 12개국, 45명(선수 40명, 임원 5명)이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장애물
제12회(2009년) 경마문화상을 맞아 ‘동반의강자’는 연도대표마, 최우수 수말 그리고 마주와 관련된 최우수 마주(구자선 마주)등 3개 부문의 3관왕 달성을 기록했다.부산과의 최초로 시행된 통합 그랑프리에서 ‘동반의강자’는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고, 여세를 몰아 그랑프리 3연패와 함께 역대 최고 경주마로의 등극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모든 것이 36조 김양선 조교사의 작품이다. 지난해는 특히 ‘불패기상’으로 부산과의 통합 경주는 물론 원정 경주에서 서울 조교사로는 최초로 우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김동영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20조(최기홍) 생년월일 : 1980/04/06 (29세) 데뷔일자 : 2005/05/04 기승중량 : 50Kg (신장 161cm) 통산전적 : 772전(58/62/61/62/79) 승률: 7.5% 복승률: 15.5% 연승률: 23.4% 최근 1년 : 256전(24/20/20/17/19) 승률: 9.4% 복승률: 17.2% 연승률: 25.0% -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할 원칙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착하게 살자’다. 착하게 살려는 생각을 마음에 두고 생활하다보면 나 자신이나 상대에게 나쁜 영향 없
- 실세 ‘기쁨누리’, 노련미 ‘장자강’, 겁없는 신예 ‘플로리다삭스’ 격돌 2010년 경마대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제9회 세계일보배가 오늘(2월21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 대회 조건은 혼합2군 암말 1400m 별정ⅠA 방식으로 2군 경마대회지만 3군에서 점핑한 마필들, 원정에 나선 국산마 등 각계 각층의 마필들이 총 출동해 사실상 군에 대한 개념은 파괴됐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현재 과천벌 암말 수준은 국산, 외국산을 떠나 전력 차이가 미세하기 때문에 해당마들은 의욕을 갖고 대회에 임할 수 있다. 분석에 들
- 사설경마 연구 결과 서(書) 「사설경마의 실태와 대응전략에 관한 연구」 발간불법사설경마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사설경마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달 초 발간된 「사설경마의 실태와 대응전략에 관한 연구」에서 형사정책연구원은 수사관의 잠입수사를 위해 제한적 마권구매 허용, 사설경마를 단순한 사기도박범죄가 아닌 조직범죄로 새롭게 정의하고, 과감한 세율 인하·구매상한선 폐지 등 파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형사정책연구원은 마사회 경마보안센터 직원이 경마팬으로 위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