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낙마장면에서 일부러 넘어뜨린 말(경주퇴역마)이 부상으로 죽자 퇴역 경주마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지난 5월 말 박홍근 의원은 퇴역 동물 복지체계 구축과 법적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동물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인간은 畜生을 보장한다고 草食만 하라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다. 초식으로 草生이 불쌍하면 禁食이 답인데 餓死(아사)를 택할 수는 없다. 肉食 인간이 멸망하지 않으면 畜生은 없다. 경주마로서 用度가 끝났는데 永生을 保障하라고는 할 수 없다. 또한 경주마를 酷似(혹사)하니 경마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7월 1일 새로운 장내 모바일 마권구매 서비스 '전자카드4.0 앱'을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마사회는 2014년 '마이카드1.0 앱' 서비스 런칭 이후 두 차례 신규 개발을 거쳐 2017년 '전자카드3.0 앱' 서비를 제공해 경마 사업장내에서 모바일로 베팅을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주요 기능으로는 마권구매, 좌석예약, 경주정보, 멤버십 등이 있으며, 구매상한이 경주당 10만원으로 철저히 준수되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건전발매 수단으로서 전자카드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새롭게 출시되는 '전자카드4.
우주개발 7대 강국이 됐다. 6월 21일 오후 정각4시, 누리호 발사가 성공해서다. 우리 땅에서 우리가 만든 발사체로 우리 위성을 쏴 올린 7번째 나라가 된 것이다.얼마 전까지도 우리나라는 세계 7대 경마국이었다. 둘 다 대한민국 얘기다. 우주발사체는 국가의 관심과 지원, 기술 개발로 성공하면서 앞길이 창창하게 됐다. 신정부가 우주항공청을 만들게 공약하고 2028년까지 4개를 더 쏘고 2031년까지 달 착륙까지 목표를 세웠으니 승승장구만 남았다. 매출 8조원대까지 오르면서 한국경마는 2016년부터 코리아컵(Korea Cup) 개최로
정권은 바꿨으되 무책임, 무소신한 행정관료들은 그대로니 말산업은 죽을 지경이다. 코로나19로 다 죽게 된 경마를 '무관중경마'라도 시행해, 말생산, 육성, 판매 싸이클은 살리려는 온라인 경마를 못하게 꼼수를 쓰고 있으니 말이다.경마감독부처가 온라인경마를 하려면 '1)장외발매소 11개를 없애는 계획을 내놓고, 2)온라인발매 구매상한선은 5만원, 하루 30 만원으로 정하고, 3)총매출 6조원 기준으로 연간 3천억원을 넘지 않도록 하라는 요구'는 온라인발매를 못하게 하는 몽니일 뿐이다. 무소신, 무책임하다고 비난받던 장관(노루)을 피하니
경마온라인발매를 또다시 2년 뒤나 시행하겠다는 소극적 계획에 경마팬, 말산업관계자들이 뿔났다. 그토록 코로나19로 초토화된 경마를 살리겠다고 투쟁한 결과를 스스로 뒤집느냐 비판이다. 마사회는 인터넷매체 인사이트 코리아(Insight Korea) 보도(2022.5.10)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2022~2027 중장기사업계획서에서 경마온라인 발매를 “2023년 시범, 2024년 정식운영” 하겠다는 것이다.지난 3.9 대선으로 정권이 바뀌자 신임 장관 청문회에서는 경마온라인발매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장관후보의 답변이 있어 경마팬들과 경마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국민의 신뢰 회복과 공공성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 마사회 혁신안을 21일 발표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한국마사회는 잇단 윤리·청렴 문제 발생, 공공기관 경영평가 부진과 경마관계자 인명사고로 국민들의 신뢰를 잃고 어느 때보다 위상이 저하된 상황이다.이에 마사회는 사회적 쇄신 요구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단체·경마관계자 등 외부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마사회 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한국마사회 혁신안'을 마련했다.* 혁신위원회(총 11명) : 경마관계자 4명(마주·조교사·기수·말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코로나19로 인한 휴장 및 임장제한 기간 동안 시효가 만료된 마권과 구매권, 일일계좌에 대한 환급 기한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경마장은 재작년 2월 2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휴장을 시작으로 2년 간 고객 입장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경마장을 찾을 수 없게 되자 시효가 만료된 적중 마권과 구매권 등을 환급받고자 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커졌다. 이에 마사회는 정상경마 미시행 기간은 20년 2월 23일부터 22년 4월 7일 기간 동안 환급 시효가 만료된 경우에 한해 한시적으로 환급 기간을 6월
2년 1개월 만인 4월 18일 부터 경마장 등의 영업규제 족쇄는 풀렸다. 종교시설과 경마장(경륜.경정장) 등 일부 사업장에 "운영제한"을 권고하는 첫 행정 명령이 내려진 2020년 3월 22일로부터 약 2년 1개월 만에 해제된 것이다.그동안 야당이나 자영업자, 시민단체 등은 정치방역이라고 영업제한 해제를 주장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19) 특별위원회도 코로나19 방역을 ‘정치방역’으로 규정(동아일보, 2022. 3.22)했기에 뒤따른 조치일 듯 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는 3.9 정권교체 로 앞당겨졌다는 정치적 평가가 있고
본 기고문은 「사회연구」(2016년 통권 제1호, pp. 9~56)에 실린 김종국 한국마사회 전 공정본부장의 ‘사행산업 도박중독유병률 활용 정책에 대한 고찰(공동 저자 이홍표 교수)’입니다.한국연구재단 학술지인 ‘한국사회조사연구소’의 「사회연구」에 실린 본 기고에서는 국내 합법 사행산업에 대한 과도한 확산을 방지하는 규제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는 ‘도박중독 유병률’의 산정 방식과 적용상의 문제점을 검토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유병률 조사에 대해서는 사감위 출범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논란이 많았기에 유병률 조사의 문제점이 무엇이
대한민국은 세계 1위의 IT강국이다. 그런데 한국경마는 IT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규제 때문이다. 경마는 세계 120여 국가에서 시행하는 온 인류의 레저스포츠다. 국민들은 복권이며 스포츠토토에 대해서는 도박이라는 인식이 덜한데 비해 경마에 대해선 경마=도박 이라는 인식이 유독 강하다. 왜 그럴까? 일차적으로 접근성에서의 차이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스포츠토토와 복권은 동네 편의점 7000여 곳에서 판매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구매하는데 경마는 그럴 수가 없다. 3곳의 렛츠런파
경마는 영국에서 시작한 ‘왕의 스포츠’(Sports of King)였다. 그러던 것이 세계적으로 급속히 퍼져나가면서 지금은 세계 120여 국가의 국민들이 즐기는 ‘스포츠의 왕’(King of Sports’으로 발전했다. 영국 왕실은 지금도 20여 마리의 경주마를 소유하고 있는 마주이며 승마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세계 120여 국가가 시행하고 ‘스포츠의 왕’(King of Sports)으로 각광받고 있는 경마가 한국에서는 왜 ‘경마=도박’이라는 선입견과 편견에 갖혀 정치권이나 일부 시민단체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것일까?이렇게
자동차 극장처럼 내 차에서 편안하게 경마를 즐길 수 있을까?돌아오는 4월 15일부터 원하는 누구나 쉽게 자신의 자동차에서 경마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이 다음 달인 4월 15일부터 ‘드라이브스루 베팅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쉽게 이야기해서 자동차 극장을 이용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드라이브스루 베팅존은 주차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과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자신의 자동차 안에서 경마를 즐기는 것이다. 무료 Wifi가 지원되어 모바일 베팅이 가능하며, 입‧출금 및 환급 등 발매업무를 담당할 직원도 배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소장 인 전 국회의원 출신의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 4월 4일 경기 수원시 세류역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수원 비행장과 인접한 세류역에서 출마 선언을 하며 수원 비행장과 성남 비행장, 과천 경마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강 변호사는 "경기도의 3대 애물단지가 돼 버린 이 시설들 때문에 도시가 더 커나가지 못하고 기형적인 형태의 발전이 생기고 있다"며 "수원 비행장은 화성 서부, 성남 비행장과 과천 경마장은 여주 쪽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연합
말산업 종사자들이 간절히 원하던 온라인경마(마권발매) 제도가 이르면 연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경마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으나 마사회와 입장차를 좁히며 대안 입법 마련에 속도가 붙고 있다. 온라인경마 구매 연령은 21세 이상, 구매한도는 1인·1경기 5만원 이상이 유력시된다.현재 국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 국민의힘 윤재갑·정운천·이만희 의원이 각각 발의한 온라인경마 도입 관련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다.5일 마사회와 농식품부에 따르면 당정은 지난해 말 '온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추진하는 ‘마권발매시스템 클라우드 개발’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기술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로써 한국마사회는 총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2022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기술선도 프로젝트'는 공공부문에서 국가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크고 지속성장 및 확산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술의 도입·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공모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
혼자만 배부르게 폭식하다 자칫 터져 버릴 수 있다. 남의 밥그릇 다 빼먹다가 죽는 수가 있다. 급하게 먹으면 체한다. 복권 얘기이다. 2002년 10개기관에서 발행하던 복권(주택, 체육, 관광복권 등)을 로또로 통합해서 2002년 9,796억원에 불과하던 복권 매출은 다음해에 4조 2,342억원으로 급증하고 1등 당첨금이 470억원으로 난리가 났다. 이후 1매에 2천원을 1천원짜리로 낮추면서 진정이 됐다. 이후 기재부 복권위원회는 사감위(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를 득달해 매출총량배분액을 늘려받고, 판매점을 9천여개소로 늘리는 계획을
한국마사회가 16일 오전 제38대 회장으로 임명된 정기환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위기의 한국마사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고, 비대면 방식으로 사내 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마 중단 등 경영 위기 상황 속에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경영 정상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 청렴·윤리의식 강화 등 대내외적인 환경 속에서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위해 ▲공공성·공
사감위(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은 2008년부터 경마 사행산업은 사행성이 있다고 사감위가 경마, 경륜 경정 체육진흥투표권(토토), 복권, 카지노, 소싸움경기 7종을 통합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있다. 사감위는 업종별로 매출액 쿼터를 정하고 사행성이나 도박중독유병률을 낮추어왔다.업종별로 도박중독유병률의 높고 낮음을 기준으로 유병률이 높은 업종은 강하게, 낮은 업종은 약하게 규제하는 정책으로 복권과 토토(체육진흥투표권)는 전체 사행산업 내의 점유비를 확대하고 경마는 억제해왔다. 그런데 그런 정부정책으로 한 사행산업은 처참히 망하고 다른 사행산
코로나19 여파로 지자제 세수가 감소하다 못해 없어지다시피 해 비상이다. 경기도의 경우 경마 경륜 경정만 내는(토토, 로또는 안냄) 레저세 (교육세, 농특세 제외)가 2019년 5,198억원이던 것이 코로나19 등 여파로 2020년은 916억원으로 폭감하더니 2021년 10월까지는 100억원대로 폭망했다. 2020년의 경우 전년의 7조 3쳔억원이 1조원대로 폭망했으니 부경의 경우도 부산, 경남으로 각각 1천억원씩 들어가던 네저세 등이 1백억원 정도로 쪼그라들고, 올해는 매출이 5천여억원이나 된다면 반토막으로 완망이다.경마만 있는 제
축산경마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가 정부와 국회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규탄 대상은 정부 대상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국회 위성곤 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이다.축경비대위에 따르면 2004년 우리나라 합법사행산업 점유비율은 경마 43%, 복권 28%, 경륜 16%, 카지노 9%, 경정 3%, 스포츠토토 1%였는데, 2020년 들어 복권 43%, 스포츠토토 38%, 경마 9%, 카지노 8%, 경륜 2% 점유율에 큰 변화가 있었다. 이는 정부가 경마만 집중 규제하고 복권과 스포츠토토를 진흥하여 발생한 문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