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벌 국1군마 중 유일한 3세마로 기대치 높여 신예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요즘, 지난주엔 상위군인 국산마 1군 편성에 첫 3세마가 탄생에 주목을 받았다. 주인공은 ‘매직파티’로 지난주 국2군 경주에서 우승을 기록해 현재 총 70두의 국산마 1군 경주마 중 가장 막내인 3세마로 1군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과천벌 국1군 경주마 중 최고 막내로 최상위군에 진입한 ‘매직파티’는 경험에 비해 능력에선 높은 평가를 얻고 있어 앞으로 주목해 볼 신예 강자로 기대치를 높였다. 특히 최근 국산마 1군 편성에서는 기존 강자의 경우 다소 기복을 보
-마필의 악벽을 잘 이용한 김옥성 기수의 노련한 기승술이 우승의 원동력으로 평가-8월 21일 통합경주로는 네 번째로 시행되는 코리안오크스배에 벌써부터 관심 집중예상치 못했던 ‘센걸’의 우승 질주에 과천벌 경주로는 빗물로 가득한 불량주로임에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주 일요일 9경주 제26회 스포츠서울배 경마대회(1700m, 별정Ⅱ)에서 차세대 암말 최강자의 자리를 노리는 10두의 쟁쟁한 능력 마필들이 출전한 가운데 예상치 못했던 ‘센걸’(한국 3세 암, 박희철 조교사, 조병해 마주)이 짜릿한 목 차 우승을 차지했다. 태풍 메아리가
- 33년간 조교사 활동 접고 경마장 떠나- 본지 김문영 발행인, 공로패 전달33년간 조교사로 활동하며 많은 명마를 탄생시켰던 14조 김일성 조교사가 30일부로 정년을 맞아 경마장을 떠나 자연인으로 돌아갔다.지난 기수생활을 거쳐 ‘79년 조교사로 데뷔한 김 조교사는 마사회가 공식 발표하는 총전적에서 6657전 619승 2위 651회를 기록했다. 더불어 마사회에서 공식 집계되지는 않지만 본지에서 밝혀낸 75년∼84년의 성적이 1918전 235승 2위 238회를 합하면, 김 조교사의 통산성적은 8575전 854승 2위 889회가 된다.
한국마사회 7월 1일부터 장외발매소 입장료 징수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은 작년 12월 27일 개별소비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2011년 7월 1일(금)부터 그동안 경기가 열리는 경마장과 경륜·경정장 입장객에 한하여 부과하던 입장료를 장외발매소 입장객까지 확대하여 부과한다. 이번 개별소비세법 개정은 기획재정부가 신규 세원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를 통과해 공포되었다. 현재, 경마공원의 입장료(800원)에 붙는 세금은 개별소비세 500원과 교육세 150원(개별소비세의 30%가 부과) 그리고 부가가치세
-7월 한 달 8일(7/1~7/24) 동안 총60개 경주 시행돼-오는 17일 펼쳐질 부산광역시장배 경마대회, 역대 최강 편성 기대 지난주를 기점으로 상반기 경주가 마무리 된 가운데 이번 주 1일부터 새롭게 하반기 경마가 시작된다. 7월은 총 8일 동안 60개(국산20개, 혼합20개) 경주가 시행된다. 경주당 편성두수는 최소 7두에서 최대 14두까지 편성되고, 1000M는 안정상의 이유로 12두가 편성된다. 경주 출발시각은 주간경마(7/1~7/10)의 경우 금요경마는 12시, 일요경마는 12시 30분에 출발되고, 야간경마(7/15~7
-6월 현재 48승 기록해 수치상 97승 기록 달성도 가능성 높여올해 1조 백광열 조교사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주 7전 3승 2위 1회를 기록한 백광열 조교사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6월 한 달 9승 포함 상반기 최종 48승을 기록해 국내 역대 한시즌 최다승 기록 도전의 가능성을 높였다. 현재 국내 조교사 부문 최다승 기록은 2009년 19조 김영관 조교사가 달성한 97승이다. 당시 김영관 조교사는 6월을 지난 시점에서 54승을 기록했고, 후반기 43승을 보태 최종 97승을 달성한바 있다. 올해 1조 백광열 조교사는
-지난주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 차지해 1군 강자대열 합류 위한 발판 마련5세에 접어들며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물보라’와 ‘무패스타’가 선전을 이어오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2010년) 1월 1군에 진입해 꾸준히 재기량을 발휘해 오고 있는 ‘물보라’(한국 5세 암말, 최기홍 조교사, 김원식 마주)는 4월부터 시작한 연승행진을 지난주 일요일(6월16일) 5경주 까지 이으며 3연승에 성공해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 일요일 5경주는 혼합군에 출전했기에 외산마필인 ‘누리최강’, ‘하드라이드’, 국
부경경마공원 조정기 본부장 부산시 승마협회장으로도 활동KRA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조정기 본부장이 제14대 부산시 승마협회 회장의 직무도 동시에 수행하게 됐다. 조정기 본부장은 지난 6월 29일(수) 부산시 하단의 씨에나 뷔페에서 부산시 승마협회 회장 취임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주요 활동범위는 부산시의 ‘승마선수 육성-발굴’,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체육발전 기여’ 등이다. 이로써 조정기 본부장은 부산경남지역의 말과 관련한 중요한 두 단체의 대표가 되었으며 지역의 경마와 승마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막중한 책임도 따르게 됐
- 변용호, 제주경마공원 6번째 800승 고지 점령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장(장장 남병곤)은 지난 25일 제5경주 종료 후 다승 달성 조교사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다승달성 주인공은 지난 17일(금) ‘주봉’의 우승으로 통산 800승 고지에 오른 변용호(46) 조교사와 ‘선양의 꿈’의 우승으로 통산 400승을 달성한 최기호(43) 조교사이다. 통산 800승을 달성한 변용호 조교사는 지난 1994년 1월 데뷔한 이래 약 17년 6개월 동안 통산전적 8,216전만에 800승 달성의 금자탑을 세운 것으로 승률 9.7%, 복승률 2
야마모토 아카네, 일본 여성기수 시리즈 우승 경력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또다시 일본 여성기수의 열풍이 불어닥칠 예정이다. KRA 한국마사회는 일본 출신의 야마모토 아카네 (山本 茜, 28세) 기수가 지난 달 22일 입국하여 이번 주 경마일부터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기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카네 기수는 일본 지방경마 나고야 경마장에서 활약해 온 기수로,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총 2459전 269승 2위 288회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데뷔전 우승, 여성기수 최단기 50승 달성 등의 기록을 세웠고 이후 일본 프로스포츠대상
-발군의 기량을 겸비한 ‘수성티엑스’, 상대 약해 높은 부담중량 극복 기대 -‘머니특급’, ‘스페셜볼포니’, ‘위너프린스’, ‘미스터록키’ 추입 대결 볼만오늘 제10경주는 언론사배 명칭부여 경주인 제2회 「스포츠한국배」경주가 치러지는 가운데 총 11두의 국산 1군 강자들이 대결을 펼친다. 핸디캡 경주로 치러지는 이번경주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는 경주마는 무려 59.5kg을 짊어진 ‘수성티엑스’다. 데뷔 당시 최강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던 ‘수성티엑스’는 2번의 장기간 공백으로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최근 건강을 모습을 부여주고 있고,
-8월 말 열릴 코리안오크스(GII)배의 전초전 성격을 띄고 있어 많은 관심 집중-장마비 태풍의 영향으로 궂은 날씨가 경주결과의 최대 변수 될 듯6월의 마지막 경마일을 화려하게 수놓을 스포츠배서울 경마대회(1700M 별정Ⅱ, 3세 암말한정)가 서울을 대표하는 3세 암말 10두가 총 출동해 오늘 9경주에 펼쳐진다. 1986년 원년 ‘수호신’의 우승을 시작으로, 1997년 청파, 2002년 고려방, 2007년 백파, 2009년 러브캣, 2010년 천운 등 수많은 명마들을 배출한 스포츠배 서울 경마대회는 올해로 26회를 맞이하고 있다.
- 1·2세마 38두 상장 예정 … 마사회 보유마 경매 위해 임시 시행당초 예정되지 않았던 내륙 국내산마 경매가 열리는 가운데, 한국마사회가 외국 전문인력을 도입해 육성한 육성마가 상장돼 어떤 결과를 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내륙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이종욱)는 오는 28일(화) 오전 10시 40분부터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경매장에서 6월 국내산마 경매를 개최한다. 이번 경매에는 마사회육성마 29두와 민간농가 보유마 9두 등 총 38두가 상당된다. 내륙경주마생산자협회는 그간 한해 4월과 10월에 각각 2세마 경매와 1세마 경매를
서울경마공원 7월 경마시행계획 발표KRA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이중호)은 7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7월 중 경마 시행일수는 총 8일(4주)이며, 경마개최일은 7월 2일(토)부터 7월 24일(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이며, 7월 16일부터는 야간경마로 개최된다. 경주수는 총 88개이며, 이 가운데 69개 국내산마 경주와 19의 혼합경주가 개최된다. 경주당 편성두수는 일반경주의 경우 7두부터 12두이며, 대상·특별경주는 5두부터 14두이다. 자세한 사항은 KRA 한국마사회 경마정보사이트(http://race.kra.co.kr/)에서
영국 여왕의 ‘칼튼하우스’ 26일 아일랜드 더비 출전아일랜드 삼관경주의 두 번째 관문인 아일랜드 더비 (Irish Derby) 경주가 26일 오후 3시 50분(현지시간)에 아일랜드 커러(Curragh) 경마장에서 2400m 레이스로 열린다. 총 9마리의 3세 수말들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말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소유의 ‘칼튼하우스’(Carlton House)이다. 지난 4일 펼쳐진 영국 엡섬 더비(Epsom Derby)에서 가장 큰 인기를 모았으나 아쉽게 3위에 그쳐 ‘더비 우승 마주’가 되고 싶다는 여왕의 숙원
-기승정지와 해외교류경주에서 돌아와 이번주 경주 출전과천벌을 호령하던 특급기수들이 경주로에 돌아온다. 6월 첫번째 경마주간(6/4~5일)에 내측사행으로 기승정지 4일 처분을 받은 문세영 기수, 6월 둘째주(6/11~12일) 역시 내측사행으로 기승정지 2일의 처분을 받은 오경환 기수, 지난주(6월18~19일) 말레이시아 교류경주에 참가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조인권, 박병윤 기수가 모두 6월 마지막주 경마일에 출전하게 된다. 특히 20기 동기생인 조경호 기수와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연간 다승경쟁을 펼치고 있는 문세영 기수에게 팬
우한(武漢)시에서 8월부터 정기적으로 경마 시행경주마에 대한 베팅은 여전히 금지중국의 경마 시행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중국 관영 영자 신문 차이나 데일리는, 중국 국가 체육국이 후베이(湖北)성의 수도인 우한(武漢)의 정기적인 상업 경마 시행을 승인했다고 지난 11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말부터 후베이성 정부가 주최하고 홍콩의 Orient Lucky Horse Industry가 운영하는 경마가 우한시의 Orient Lucky City 경마장에서 열리게 된다. 이미 200여명의 개인 마주들이 경주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
- ‘이신영’ 7월 조교사 업무 START!- 이번 주 마지막 기승에 경마팬 관심 집중국내 최초, 나아가 아시아권 최초의 여성 조교사로 활동하게 될 이신영 기수가 이번 주 기수생활의 마무리를 하게 되면서, 온통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미 지난해 조교사 면허를 취득한 바 있는 이신영 예비 조교사는 현재 6월말로 14조 김일성 조교사가 정년을 맞이하면서 7월 1일부로 14조 마방을 대부받게 된다.6월초 마사회 재정위원회에서 모 조교사가 ‘품위손상, 자료제출 거부, 주의 의무태만’ 등을 이유로 면허취소 결정이 나오면서, 이신영 조교사의
-지난주 3승 추가해 18조 박대흥 조교사와 다승 경쟁서 1승 앞서-2009년도부터 시작된 18조 마방과의 다승 경쟁은 올해도 계속 될 듯 서울 과천벌에 별들의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주인공은 34조 신우철 조교사와 18조 박대흥 조교사로 이들은 최근 2년간 치열한 다승경쟁을 펼친데 이어 올해도 역시 다승왕 타이틀을 두고 양보 없는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는 34조 신우철 조교사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주 총 5번의 경주에 출전한 34조는 이중 3번의 우승을 일궈내 최근 마방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지난주 승수를 추
-서울대표 국산마로 성장한 ‘에이스갤러퍼’, 입상률만 무려 84.2%-현 전력으론 부경의 최강 국산마 군단과 겨뤄도 경쟁력 충분할 듯 지난해 최고의 기대주로 각광을 받았던 ‘에이스갤러퍼’가 어느덧 과천경마공원에서 최고로 강한 경주마로 성장했다. 지난주 6월 19일 제10경주에 출전한 ‘에이스갤러퍼’는 57kg의 부담중량으로 인해 51kg의 ‘탑포인트’에 비해 불리한 여건에서 경주를 치렀으나 최종 결과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기록해 본연의 진가를 재확인했다. 특히 이번경주에서는 한 수 위의 능력을 입증이라도 하듯 시종 여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