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대한응급구조사협회(협회장 강용수)가 말 관련 인사사고 시 초기발견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지난 9일, 한국마사회와 대한응급구조사협회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은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각 기관 대표,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과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은 ▲양 기관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인적·물적 지원에 협력하며 ▲사업 홍보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근 5년간 경마장 내 마방 및 마사
한국경마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기대주들을 선발하는 2023년 첫 국산 경주마 경매가 개최된다.오는 14일(화) 오전 10시 제주목장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개최되는 제주 2세마 경매를 시작으로, 내륙 및 제주 경주마생산자협회가 주최하는 1∼2세마 경매 10여회와, 10월 내륙 경매는 당세마와 씨암말, 씨수말까지 포함하여 혼합 경매가 예정되어 있다. ■ 코로나19 영향으로 경매 거래시장 위축... 거래 활성화 위한 다양한 우대정책 시행경주마들은 경주마 생산농가에서 생산 후 2세부터 경주마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말들이 경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공정성이 경마산업에 뿌리내리고 깨끗하고 투명한 경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지난 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경남 및 제주경마공원에서 각 소속 조교사협회장 및 기수협회장 등 경마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공정경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시행체인 마사회는 ▲공정경마 구현의 필요성과 장애요인 ▲최근 10년간 경마비위 발생 사례 ▲마사회와 경마유관단체 간 상호 노력 및 협력사항 공유방안 등을 제시했고, 경마유관단체 관계자들은 경마시행 과정에서의 도핑검사, 대리(차명)마주
경마 온라인 발매(전자 마권)는 법안이 통과되는 즉시 시행해야 한다는 게 경마인들의 바람이다. 현재로선 한국마사회법이 개정된다 해도 통과된 날로부터 1년 뒤에나 실시하겠다는 정부(농식품부)의 요구대로 부칙이 확정된다면 말이다. 지난 2월 22일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에서 4개 법안이 대안 입법 형식(위원회) 통과되었는데 소위에서 국회안은 "3개월 후 시행" 인데 농식품부는 "1년 유예 후 시행"을 주장했고 국회는 이를 수용할 분위기이다.경륜경정의 경우는 법안이 통과되자마자 즉시 시행하고, 세부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1년 뒤에나 정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헌혈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한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년 서울과 제주에 위치한 사업장 내에서 헌혈 버스를 통한 단체 헌혈에 분기마다 참여하고 있다. 일정상 부득이하게 단체헌혈에 참여하지 못하는 임직원을 위해, 사내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헌혈도 적극 독려했던 한국마사회는 작년 한 해 임직원 약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말산업 전문인력 장제사의 역량강화와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2023년 장제사 교육생을 모집한다.오는 3월 9일(목)부터 장제사 교육생 모집을 위한 서류 접수가 시작되며, 3월 19일(일)까지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최종 교육생은 한국마사회 장제교육센터(말보건처)에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무상으로 9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장제사는 말의 발굽을 관리하는 국가공인 전문가이다. 사람의 손톱처럼 자라나는 말의 발굽을 다듬고 쇠를 달궈 맞춤형 편자를 제작해 발굽에 붙이는 일
작년 9월부터 시작한 '걸으며 함께 지키는 바당길, 건강한 도보여행길 문화만들기 캠페인 LET’S PLOG(이하 ‘렛츠플로그’)'가 지난 22일을 끝으로 6개월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해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며 반려나무 키우기, 지구의 날 맞이 플로깅 행사, 산불피해 지역 숲 조성사업 지원 등을 추진했다. 이는 ESG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이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만큼 그게 걸맞는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해왔다.이 중 작년 9월 제주본부(본부장 오순민)에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2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현황을 점검, 한국마사회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하였다.행정안전부는 데이터기반행정 현황을 점검하고, 올바른 데이터 정책을 유도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중앙행정기관 산하 130개 공공기관’ 대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한국마사회는 ▲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
윤미향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퇴역 경주마 복지 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하며 퇴역 경주마 복지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13일(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동물복지국회포럼, 위성곤 의원, 동물자유연대, 생명체학대방지포럼,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이 참여했다.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퇴역 경주마 복지 개선 방안은 현행 퇴역 경주마 이력제를 보완하여 의무화, 말 학대 방지 시스템 구축, 퇴역 경주마 복지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경주마 부상률 감소 방안 마련 및 퇴역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의 뇌와 행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말을 조련하는 기술에 대한 전문서적인 '근거기반마술(Evidence-Based Horsemanship)' 번역본을 발간했다.이 책은 말 조련사 마틴 블랙과 뇌 신경학자 스티븐 피터스가 공동 집필한 책으로, 저자 마틴 블랙은 수년간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현장 관찰 자료와 스티븐 피터스의 수십 년간의 연구 결과를 집대성했다. 이 책에서 두 저자는 말의 뇌를 인간의 뇌와 대조하여 말과 사람의 사고의 차이점을 밝혔다. 말의 특성을 잘 이해하게 되면, 말과 더 잘 소통할 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노사협력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의 선두기업으로 나선다.한국마사회는 기관 최초로 근로자 대표 비상임이사(이하 노동이사)를 선임함에 따라 노사협력에 앞장서는 노동이사제의 본격적 추진의 시작을 알렸다.노동이사제란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 멤버로서 발언권과 의결권을 갖고 기관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8월부터 공공부문에 시행됐다. 기획재정부(장관 추경호)는 한국마사회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2명의 후보 중 김영락 차장을 노동이사로 임명·통지했다. 김영락 이사의 임기는 2023년 2월 10일부터 202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건강한 경마일터 조성을 위해 관련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경마 현장 안전문화 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경마현장 안전문화실천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경마현장 조성에 힘쓴다. 캠페인은 경마관계자간 경주로 현장소통을 통해 안전문화 실천에 동참하고 경마산업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오는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주로에서 퍼레이드, 기승간담회, 안전결의 등을 통해 관계자간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한 경마일터 조성에 뜻을 모은다. 그 자리에는 경마본부장, 부산경남지역본
올해는 온라인으로 마권을 구입해 경마를 즐길 수 있을까?차일피일 미뤄졌던 온라인 마권 구매가 연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경륜·경정과 달리 지금까지 경마장 현장이나 장외 발매소에서만 마권을 구입할 수 있었지만, 빠른 시일내 온라인을 통해 마권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렇게 발전된 시대에 온라인으로 경마권을 구매하지 못하게 하는 건 시대에 맞지 않는다"면서 "조금 더 보완해서 연내 가급적 빨리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7일 서울신문의 기사에 따르면 정 장관은 "경륜과 경정은 이미 온라인 발매를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당시 낙마 장면 도중 목이 꺾여 폐사한 은퇴 경주마 '까미'와 관련하여 당시 연출자, 무술감독, 승마팀 담당자, KBS 한국방송 등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지난해 1월, '까미'는 드라마 상 낙마 장면 촬영 중 뒷다리에 와이어를 묶고 달렸고 연출상 강제로 잡아당겨 넘어졌다. 이때 넘어짐과 동시에 목이 꺾였고 결국 '까미'는 일주일 뒤에 폐사했다. 이에 동물행동권 카라(이하 카라)는 "피고발인들은 까미 사망과 관련된 동물 학대 혐의는 벗어났다"며 "끝내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묻지 못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직접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정 회장은 지난 27일 영천경마공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영천건설사업단으로부터 착공 이후 진척상황과 현안을 보고받았으며,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마사회는 국내 4번째 경마공원 조성을 위해 2009년 12월 경북 영천경마공원 사업에 착수한 이래,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작년 9월 1일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한국마사회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함께 순조롭게 건설 중인 영천경마공원은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일대의 44만평 부지에 단계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김원영)는 지난 1월 26일(목) 창원지역 사회적기업 및 청년스마트 중소기업 마크社와 동반성장 및 말산업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크社은 디자인 및 마케팅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오고 있다.이번 협무협약을 통해 마사회의 지역 동반성장 플랫폼을 활용, 부경 말산업 체험지원 및 홍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창원지사 김원영 지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지역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뒷받침하고 부경지역 말산업 체험 증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가 지역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지난 1월 26일(목)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개관 10주년 기념 2023 주민어울림 축제'의 지역복지 유공표창에서 부산연제지사가 연제구청장 감사패를 수상했다.마사회 연제지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경영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방재정 기여, 기부 및 봉사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으며, 특히 거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후 지난 10년간 복지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정기환)은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이는 명절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통시장 상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2023년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과천, 장수, 제주 등 한국마사회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산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이 사업으로 취약계층 600가구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게 되었으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지난 1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본관 대강당에서 새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업무와 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공론의 장을 열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경마가 중단된 이후 2년여 만에 경마를 전면 정상화하며 그동안 위축되었던 경마와 말산업의 재건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3년 만에 흑자를 달성하는 등 경영 지표는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경마와 말산업 경기는 코로나 이전 수준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기환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전 임직원들에게 고객가치 기반 경영, 생산성 제고·내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가 지역사회 복지증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9일 연제구청에서 열린 사단법인 연제이웃사랑회가 주관하는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 수여식에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연제이웃사랑회의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표창은 해당 사회공헌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수여하는 상이다.마사회 연제지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경영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방재정 기여, 기부 및 봉사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