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관경주'라 불리는 '크리플크라운' 시리즈 경주 중 하나인 1,600m 경주 'KRA컵 마일' 대상경주가 개최된다.오는 30일(일) 3세 최강마를 가리는 첫 관문으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6경주(15시 45분)로 개최된다.'KRA컵 마일' 대상경주는 암말 한정 경주인 시리즈와 달리 출전마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다만, 연령(3세)과 산지(국내산)가 철저하게 제한된 경기라 말의 일생에 단 한 번의 출전 기회만 주어진다. 제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외국에서 태어났거나 3세마가 아니면 도전 자체가 불가능하다. 치열한 승부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즐기는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지역 가족공원으로 인기가 높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최근 입장인원이 증가하는 축세로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오는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어린이날을 맞아 4차 산업, 말산업, 문화예술 등 40여 종에 이르는 직업체험과 다채로운 공연행사를 즐길 수 있는 썸즈업 어린이날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연 눈에 띄는 곳은 ‘4차 산업 체험존’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드론
사)대한재활승마협회는 수원에 소재한 보훈재활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지난 22일 재활승마학술대회·정기총회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했다.2018년 설립된 협회는 장애인, 비장애인을 위한 재활승마 프로그램에 대해 고민하고 개발하기 위해 해마다 상반기에는 국내 학술대회, 하반기에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자리엔 정태운 대한재활승마협회 회장을 비롯한 승마장 및 관련학과 관계자, 장애인 기관 관계자, 체육 관련 학과 교수, 보훈재활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정태운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2년 상반기학술대회부터 이번 학술대회까
2000m 장거리 경주 최강마의 자리는 '위너스맨'(부경, 수, 한국 5세, 레이팅 138, 이경희 마주, 최기홍 조교사)에게 돌아갔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6일(일) 열린 ‘제21회 헤럴드경제배(G3)’ 대상경주(제8경주, 2000m, 3세 이상, 혼 3등급)에서 '위너스맨'과 서승운 기수가 2분 8초 6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출전마 중 최고 레이팅 138을 보유한 ‘위너스맨’은 전년도 스테이어 시리즈와 국제경주 코리아컵, 연말 그랑프리를 모두 석권했던 경주마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고, 이변 없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3년 만에 특별적립금 772억 8천만 원을 출연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축산발전기금(이하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전달식은 13일(목) 과천에 위치한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세부사업으로는 축산물수급관리, 축산기술보급, 품질관리, 가축방역사업 등이 있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며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승마용품 국산화 지원을 위해 태양피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태양피혁은 35년간 승마용품을 제작한 기업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과 주원태 태양피혁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말산업 발전 및 승마용품 개발, 생산,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승마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며 승마용품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승마용품은 아직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마사회는 안장 등 고가의 승마용품의 국산화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글로벌 TOP5 말산업 선도기업 비전을 함께할 신입사원을 채용한다.한국마사회가 4월 13일(목)부터 4월 27일(목) 18시까지 '2023년 한국마사회 신입 사원(5급, 6급)'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경영 악화로 인해 2020년 이후 2년 연속 신입사원을 뽑지 못했다. 다행히 작년에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경마시행이 정상화되면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3년 만에 재개했고, 그 결과 39명의 새로운 인력이 보강된 바 있다. 올해는 채용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총 43명을 공개
1800m 장거리 경주, '퀸즈투어(Queen’s tour)' 시리즈의 첫 관문인 '동아일보배'가 개최된다.'동아일보배'는 3세 이상 암말들이 출전하는 1800m 경주로, 오는9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에서 서울 제8경주로 진행된다.퀸즈투어는 최우수 암말을 선발하기 위한 시리즈 경주로, 올해부터 상반기S/S와 하반기F/W로 분리됐다. 하반기는 국산마만 뛰는 경주이지만, 상반기는 외산, 국산 구분 없이 모든 암말들이 총 출동해서 승부를 가르는 진검승부 시리즈로 볼 수 있다. 상반기는 ‘동아일보배(L)’, ‘뚝섬배(G
■ 한국마사회 임원 임용 및 전보(4월6일자) ▷임원 임용△고객서비스본부장 김종철▷임원 전보△제주본부장 문윤영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가 (사)대한재활승마협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경기도에 이어 ‘2023년 제2차 보훈체육캠프’를 개최했다.전상군경, 공상군경, 유가족 등 보훈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 말과 교감하기 ▲ 재활승마 체험 ▲ 마상무예 공연 관람 ▲ 식물 매개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보훈체육캠프는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으로 운영하며 2023년 지속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장은 "전상군경, 공상군경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서울조교사협회(협회장 박종곤)와 경마에서 출발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서울경마장 출발 안정성 강화를 위한 공동실천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4일 체결됐으며, 경마 시행체와 참여자 단체가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시행수준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경마에서 출발의 안정적 시행은 사람과 경주마의 안전 확보 그리고 경마의 전반적인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경주 시작 전 경주마가 대기하는 출발대(starting gates)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경주마의 격렬한 몸짓
박태종 기수가 개인 통산 2,200승을 달성했다.박 기수는 한국경마의 살아있는 전설, 경마대통령으로 불린다. 데뷔 38년 차로 한국 경마 역사상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 중이며, 매번 자신의 다승 기록을 경신하며 만57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한국 경마의 역사를 쓰고 있다.지난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10경주에 경주마 ‘슈어윈’과 함께 출전한 박태종 기수는 초반부터 선두를 바짝 추격하며 2~3위권에서 경주를 전개했다. 마지막 코너에서 박차를 가하며 탄력적인 걸음으로 선두로 치고 나온 ‘슈어윈’은 그대로 거리를 넓히며 가장 먼저
기존 베팅 중심이 아닌 응원과 놀이가 함께 어우러진 경마 문화 조성을 위한 '이길랑 말(馬)랑' 경마 응원 페스티벌이 개최된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오는 3월 11(토)부터 3월 26(일)까지 3주간 매주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경마를 프로야구나 축구처럼 하나의 관전 스포츠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경마를 즐기는 요소가 베팅이 아닌 하나의 스포츠 문화로 조성하기 위한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는 전문MC와 함께하는 단체응원전, 댄스타임, 레크리에이션, ‘나만의 응원 깃발 만들기
2023년도 제1차 경기도장애인승마 종목보급 강습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는 지난 4일 도장애인승마협회 협약 승마장인 신갈승마클럽 이은재 대표의 후원으로 강습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강습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승마 소개를 시작으로 말의 특성교육, 기승시연, 승마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강습회 참가 직원들은 승마 종목이 타 종목과의 차별성 및 특수성에 대한 이해와 말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종혁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장은 경기도장애인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1경주 1등급 1400m 경기가 펼쳐진다.오는 3월 5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영광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필사의 훈련을 거듭하는 경주마들이 있다. 이번 경주에서 팬들에게 주목받는 출전마 5두를 소개한다. ■ 라온더스퍼트(암, 한국 4세, 레이팅 98, 손천수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46.2%, 복승률 76.9%)작지만 강하다. ’라온더스퍼트‘는 455kg의 작은 체구지만, 우수 혈통 DNA에 빠른 스타트 능력을 탑재한 강력한 우승후보다. ‘21년 데뷔 이후 ’22년까지 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2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현황을 점검, 한국마사회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하였다.행정안전부는 데이터기반행정 현황을 점검하고, 올바른 데이터 정책을 유도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중앙행정기관 산하 130개 공공기관’ 대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한국마사회는 ▲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통과됐다.코로나19에 따른 위기로 문화체육관광부 관할의 경륜·경정은 2021년 8월 온라인 발매 근거법안이 시행된 반면, 경마는 청소년들의 불법 접근, 이용자 과몰입, 사행성 확산 등의 이유로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정부는 청소년 온라인 마권 구매 등의 우려로 법안 통과를 반대해왔는데, 보완 장치 마련을 계기로 입장을 바꿨다.이번 의결된 개정안으로 온라인 마권 구매 연령은 만 21세로 높인다는 내용이 추가됐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가 마사회 임직원과 조교사, 기수, 말관리사(트랙라이더) 등 경주마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실천 선포식을 가졌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16일(목)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주로에서 안전문화실천 선포식을 가졌으며, 이날 선포식에서 △경마관계자 재해예방 파트너십 강화 △ 안전한 기승 훈련환경 및 안전점검 강화 △ 경마현장 안전수칙준수 강화 △ 안전관리 전문성 강화 등 올 한해 경마현장의 안전관리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안전실천 결의문을 제창하며 안전최우선 경영 실천을 다
윤미향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퇴역 경주마 복지 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하며 퇴역 경주마 복지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13일(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동물복지국회포럼, 위성곤 의원, 동물자유연대, 생명체학대방지포럼,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이 참여했다.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퇴역 경주마 복지 개선 방안은 현행 퇴역 경주마 이력제를 보완하여 의무화, 말 학대 방지 시스템 구축, 퇴역 경주마 복지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경주마 부상률 감소 방안 마련 및 퇴역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노사협력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의 선두기업으로 나선다.한국마사회는 기관 최초로 근로자 대표 비상임이사(이하 노동이사)를 선임함에 따라 노사협력에 앞장서는 노동이사제의 본격적 추진의 시작을 알렸다.노동이사제란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 멤버로서 발언권과 의결권을 갖고 기관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8월부터 공공부문에 시행됐다. 기획재정부(장관 추경호)는 한국마사회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2명의 후보 중 김영락 차장을 노동이사로 임명·통지했다. 김영락 이사의 임기는 2023년 2월 10일부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