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종로지사(지사장 진창득)가 청계천을 아름답게 가꾸고 유지하기 위해 나섰다.한국마사회 종로지사와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22일(목),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에서 청계천 환경 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청계아띠’ 현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진창득 종로지사장과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 생태팀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와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청계천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나갔으며 마침내 ‘청계아띠’ 참여 협약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협
지난 2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2 부산 경마 연도대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부경 연도대표는 올해 성적과 경마 팬들을 대상으로 한 인기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렛츠런 부경 경마인과 경주마를 의미한다. 시상식은 최우수 조교사, 최우수 기수, 최우수 관리조, 페어플레이 기수 등이 선정되었다.권승주 조교사(한국말조련사협회장)는 2022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최우수 조교로 선정됐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시 경마장으로 돌아와 최우수 조교상을 수상한 권 조교사와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최
한국마사회가(회장 정기환)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국마사회'가 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및 청렴연수원과 협업하며 특히 연중 전 임직원이 청렴윤리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협업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청렴교육과정 협업 운영 우수기관 표창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에 적극 협조하고 청렴윤리경영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한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연중 전 임직원이 청렴윤리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해 온 점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4월에는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법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입주생을 모집한다.장학관은 기숙사 형태의 공간으로 지난 2019년 2월에 개관했다. 2923년 상반기 입주생을 모집하며 입주 대상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복학예정 포함) 학생이 선발 대상이다. 2023년에는 2인실 외에도 1인실을 처음으로 운영하며 이용료는 2인실은 1개월 15만원, 1인실은 1개월 24만원이다.한국마사회 장학관은 부담 없는 합리적인 이용료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서울 중심부인 용산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
▲ 전보▶ 홍보실장 탁성현 ▶ 인사노무처장 이상권 ▶ 도핑검사소장 황용규 ▶ 사업관리처장 홍용법 ▶ 공정관리처장 최진영 ▶ 디지털혁신처장 류원상 ▶ 말등록자격검정센터장 송규호 ▶ 말복지센터장 김진갑 ▶ 제주경마사업처장 김상두 ▶ 부산고객지원처장 최만규 ▶ 회계부장 김환욱 ▶ 서울경마운영부장 김병재 ▶ 경마교육부장 황보석 ▶ 서울시설부장 한두현 ▶ 서울도핑검사부장 유준동 ▶ 광명지사장 최재원 ▶ 구리지사장 최수원 ▶ 부산동구지사장 박희태 ▶ 청담지사장 김대환 ▲ 파견해제 및 상위직위부여 ▶ 감사실장 박한용 ▶ 영천건설사업단장 황인환
경주마 복지 증진과 대한민국 경마의 미래 발전을 위해 말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주마 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경주마 복지 향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다.이 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한국마사회와 서울·부경마주협회의 업무협약 및 말복지 비전 선포식이 거행됐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경주마 복지 향상과 기금 활용도 제고를 위한 상호 간의 출연 협약과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국경마의 마지막이 다가온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경마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한국경마는 2022년이 되서야 전면 개방과 함께 100주년을 맞았다. 어려운 기간이었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2022년의 한국경마를 뜨겁게 달군 이슈들을 8대 키워드와 함께 살펴본다. 오는 12월 25일 성탄절을 마지막으로 2022년 한국경마 시즌이 대망의 막을 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무관중경마로 침체기를 견뎌냈던 한국경마는 2022년 드디어 전면 개방을 맞이하며 경마 100년을 맞이했다. 침묵을
말산업현장에서 생산자나 조교사, 마주, 수의사(수의대생) 혹은 경마시행체 직원 등의 말관련자들은 자주 전문용어를 사용하게 된다. 여기서 전문용어란 일반인이 거의 평생동안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 용어를 의미하는데 그들이 ‘좌전지 외측근위종자골 원위단’이라는 용어를 쓸 일이 만무하다. 위 해부학 용어를 제대로 쓰면 ‘왼앞다리 가쪽몸쪽종자뼈 먼쪽끝’이 된다. 말은 205개의 뼈를 가지고 있는데 머리뼈에서 꼬리뼈까지 각각의 뼈에도 고유한 이름이 있다. 그렇다면 오래전부터 ‘대롱뼈’라 불리는 뼈는 어느 순간 잠식되어버렸고, 일본식 용어 ‘중
언어란 그 나라 구성원의 얼이 담긴, 오래 전서부터 내려온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엄청나게 귀한 국가유산이자 민족의 정체성이 담긴 정신문화의 표현형 중 하나이다. 옛문헌을 보면 우리 조상들은 말이나 소를 세는 단위로 ‘필(匹)’을 써왔다. 물론 그 문헌에는 ‘마필(馬匹)’이라는 단어도 존재하는 건 사실이지만 일본에서 더 많이 쓴다. 이 땅에 근대 경마가 들어온 지 100년인데 그 한 세기가 지나는 동안 말[馬]에 관한 말[語]들이 많이 바뀌었다. 대표적인 것이 말을 세는 단위인데 말산업 이야기에서 먹는 만두(饅頭)가 자주 등장한다.
지난해부터 신물질 개발과 분석 협업에 나선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와 동아대학교(의약생명공학과, 조종현 교수)의 산학공동 연구가 드디어 빛을 발했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동아대학교는 지난해 5월부터 신물질 개발과 분석 협업에 나섰다. 해당 연구는 물질의 합성과 구조 규명 및 항바이러스 효과를 검증하는 것으로 동아대에서 개발한 신물질을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부산경남 도핑담당)에서 분석을 담당하는 등 기초과학 연구 발전을 지원하였고 이와 함께 대학원생들에게 분석기술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화학분야 최상위 저널 중 하나인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소속 탁구단 신규 영입선수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정 회장은 지난 16일, 이번달부터 한국마사회 새 식구가 된 강동수, 최효주 선수를 직접 만나 환영 인사를 건네는 동시에, 17일부터 남녀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이번 격려 자리에는 신입 선수 강동수, 최효주를 비롯하여 최영일 남자 탁구단 감독과 현정화 여자 탁구단 감독도 함께했다. “최근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강동수, 최효주 선수를 우리 탁구단에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진심으로 환영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올해 2월, 코로나19 위기 가운데 신임 회장과 함께 새로운 경영방침에 따라 조직을 개편하고, 한국경마 100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전략체계를 정립하는 등 조속한 경영 정상화와 말산업 재건을 위해 매진해왔다.이에 지난 14일, 마사회는 임인년(壬寅年)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금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에도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22년 주요 업무 성과에는 ▲각고의 노력을 통한 3년 만의 흑자 달성, ▲대외신뢰 회복을 위한 고강도 혁신 추진, ▲한국경마 글로벌 시
한국마사회가 올해 영예조교사 선정 계획을 발표한 뒤, 도덕적 해이 논란이 붉어진 김영관 조교사가 직접 해명글을 올렸다.김 조교사는 “최근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영예조교사 후보자로서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제 신상과 관련하여 비방과 언론까지 나서 일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습니다”라며 “그 동안 여러분과 일궈 낸 한국경마 수많은 기록들 그리고 제 명예가 걸린 문제라고 생각하니 참고 인내하는 것만이 최선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 조교사는 기사에 언급된 자살한 P기수의 사건은
한국마사회 영예조교사 선정을 앞두고 김영관 조교사의 도덕적 해이 문제가 제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영예조교사는 경마계에서 최고로 예우하는 대우로 김 조교사는 총 3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선정 기준을 통과해 최종 심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마사회는 올해 처음으로 영예조교사에 대해 정년 연장 혜택을 담은 사내 규정을 만들려고 하는 상황으로, 김 조교사의 도덕성을 문제 삼는 경마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마사회 ‘영예조교사 선발’ 관련 설명자료에 따르면 A조교사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규정을 개정한 것이 아닌, 말관계자의 요청 및 일상감사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일부 임원들이 내부 규정을 어기고 회사 공금으로 개인 승마를 위한 장비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보도된 퍼블릭뉴스의 단독 기사 에 따르면 당시 김낙순 전 회장 및 정기환 상임감사(현 회장) 및 일부 임원들이 2020년 12월 동계 말산업 교육을 추진하면서 승마복, 티셔츠, 승마부츠 등 480만원 어치의 장비를 비교견적을 통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승마 교육 대상자는 정기환 당시 상임감사와 김낙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로 말산업 교육
'검은 호랑이의 해', 어느새 2022년의 마지막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올해 경마 시즌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대상경주 역시 '그랑프리(GⅠ)' 단 하나만 남아있다. 11일 일요일 서울 레츠런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경주는 총 상금 9억 원을 두고 2300m 장거리 승부에 도전장을 내민 화려한 경주마들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국산 암말의 자존심 ‘라온퍼스트’부터 5연승의 신화 ‘위너스맨’, 영원한 우승 후보 ‘라온더파이터’ 등 서울과 부산경남 그리고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최고의 경주마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올해 국내 씨수말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제주경마공원의 위험요인들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지난 11월 25일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한 정 회장은 경마고객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경마시행과 관련된 다양한 위험요인들을 직접 살피며 안전에 대한 운영 사항을 살폈다.정기환 회장의 이번 제주경마공원 방문은 10.29 이태원참사 등으로 인해 다중 이용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 접점근무자 복무 실태와 안전 인프라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이다.특히 지난 6월 제주 경주마 바뀜 사고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으로 이행중인 경주마 상호교차검증 절
(사)대한재활승마협회는 지난 25~26일 양일간 한국재활승마학회 및 재활승마지도사협의회와 공동으로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2022 재활승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사)대한재활승마협회는 매년 1회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데 이번 학술대회는 작년 코엑스에서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HETI 2021 서울 세계재활승마연맹 세계대회’의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올해도 국내 전문가를 포함하여 대만, 이스라엘,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재활승마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말을
경기도 관내에 장애인승마를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2022년도 경기도 장애인승마 종목보급 강습회'가 지난 26일 용인에 소재한 신갈승마클럽에서 개최되었다.장애인·비장애인 학생, 학부모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날 강습회에서는 장애인승마 종목의 소개를 시작으로 말의 특성 교육, 기승 시연, 승마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강습회 참가자들은 처음에 자신보다 큰 말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승마 관련 이론 및 말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체험을 경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 윤종혁 회장은 “이번 강습회를 통해 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보훈재활체육센터(센터장 김용관)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대상 재활승마캠프 운영, 재활승마 대상자 발굴, 학문 발전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재활승마학회(회장 김호자)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보훈재활체육센터는 2022년 국민참여예산 일상재활체육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전국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94명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재활낚시,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대한재활승마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보훈공단 의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힐링승마 사회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