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규 대표, 훈누투어와 승마 여행 상품 개발

고성규 대표와 훈누투어는 몽골 승마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 사진은 고성규 대표 일행이 몽골 승마 투어를 했던 장면(사진 제공= 고성규 대표)
고성규 마구간승마클럽 대표·대한청년기마대장이 몽골 전문 여행사로서 몽골 여행 일정과 비자 대행을 하고 있는 훈누투어와 손을 잡고 몽골 승마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고성규 대장과 함께 함께 떠나는 승마여행’이라는 제목의 이번 상품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24일부터 28일까지 총 2차례에 걸쳐 4박 5일간 각각 진행된다.

울란바타르와 테렐지, 훈누캠프 등지를 여행하는 이번 상품은 하루 7~8시간 승마를 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감독 고성규 대장에게 승마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배울 수 있게 마련됐다. 특히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유산인 ‘테를지 국립공원’의 푸른 초원을 말을 타고 달리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여행 상품으로 기획돼 관심을 끈다.

이외에도 △몽골의 대표적 강인 톨강 도강 △일종의 성황당과 비슷한 어워 및 거북바위 관람 △아리야발 사원 관람 △몽골 전통 공연 △유목민 생활 체험 △칭기즈칸 광장 관람 △몽골의 마지막 황제 주치의인 이태준 기념공원 방문 등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숙소인 훈누캠프는 몽골전통 게르를 체험할 수 있는 캠프로 현대식 식당과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195만 원으로 12세 미만은 10% 할인된다.

▲고성규 대표와 훈누투어는 몽골 승마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 사진은 고성규 대표 일행이 몽골 승마 투어를 했던 장면(사진 제공= 고성규 대표)

이용준 기자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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