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2일 야간경마 오프닝 행사 개최
7월 2일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최인용)이 야간경마 시즌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 19시 30분에 시작되는 제9경주(혼합 4등급, 1700M, 연령오픈)가 끝난 후,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인용 경마개최위원장을 비롯한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 등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19시 35분부터 오프닝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고적대와 기마단, 관상마(포니 등) 등이 대거 참여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야간경마 선언식이 개최된다. 한편, 제9경주가 시작되기 전 19시 전후로 약 10분간 사전공연으로 고적대와 치어리딩 무대가 펼쳐진다. 단, 해당일 우천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할 수도 있다.

29일 기수후보생 졸업식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지난 29일, 경기도 원당의 경마아카데미 야외 교육장에서 기수후보생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생은 총 8명으로서, 29세 맏형 김동수 기수를 비롯해 채상현, 정정희, 조희원 등 서울과 부산에서 활약 중인 기수들도 다수 포함됐다. 그 외 이동준, 김한남, 임재광, 김형준 등은 오는 7월부터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졸업식에는 김영규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마사회 임직원 20여명과 외부인사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육기간 중 성적우수자들에게는 상장과 기념품도 수여됐다. 그중 한국마사회장상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맹활약중인 김동수 기수에게 돌아갔다. 김동수 기수는 2014년 6월 데뷔해 지금까지 687개의 경주에 출전해 55번 우승을 차지했다.

부경, 제2차 자동차 경품 대축제 시행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제2차 ‘모바일베팅 경품 대축제’를 시행한다. 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이 걸려있는 이번 경품 대축제는 지난 4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누적 유료 입장인원이 1,0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7월 15일(금)에서 17일(일) 사이이며, 7월 17일(일) 5경주 종료 후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추첨이 진행된다. 추첨 당일 현장에 있는 고객에 한해서만 경품이 주어진다. 모바일베팅 구매 3만 원 이상 시 응모권 1매를 받을 수 있으며, 이후 3만 원당 응모권이 1매씩 추가 지급된다. 응모권 수령을 위해서는 반드시 응모 당일의 모바일베팅 실적을 제시해야한다. 행사 관련 사항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홈페이지(http://park.kra.co.kr/busan_main.do)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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