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Bute Injection 2 GM
2일 Bute Injection 2 GM
3일 Flucort Injection 2 GM
9월 4일 경주 출주 우승
4일 경주 후 Bute Ⅳ 2 GM
14일 Bute Ⅳ 2 GM
15일 Bute Ⅳ 2 GM
18일 Bute Ⅳ 2 GM과 왼쪽 앞다리 인대 신경차단 주사
19일 Bute Ⅳ 2 GM
22일 Bute Ⅳ 2 GM
23일 Flucort Injection
9월 23일 경주 출주 성적 저조
24일 Bute Ⅳ 2 GM
29일 Bute Ⅳ 2 GM
30일 CBC blood analysis
일상적으로 클렌부테롤을 사용하고 있으나, 위험 신호라 할 수 있다. 왜 왼쪽 앞다리 인대 신경차단을 하였을까? 다리의 특정 부위로 인해 절게 되면 그 부위가 아닌 다른 부분을 처치하고 치료한다. 즉 굽을 치료해도 절뚝거리면 그 위에 치료하고 계속하여 저는 것이 없어질 때까지 차츰 위로 치료한다. 염증과 열을 없애는 약을 처방하지 않았다면, 문제가 생기기 전에 조교를 심하게 했는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클렌부테롤과 스테로이드가 말의 기관에 투입되어 있으면 원인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인대를 검사하는 것은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대로 인해 저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진짜 문제가 어딘가 있다는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여섯째 달
10월 4일 내시경검사 EIPH-Negative Clean
12일 Bute Injection 2 GM – CBS blood analysis, Serum
14일 trimethoprim, Sulfa 100 – Treats, Pnuemocystis carinii Pneumonia and urinary tract infections, Endoscopic Exam, EIPH Negative – clean
15일 Bute Injection 2 GM
18일 Bute Injection 2 GM
19일 Bute Injection 2 GM
21일 Bute Injection 2 GM
22일 Flucort Injection
23일 Bute Injection 2 GM – A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10월 24일 경주 출주 성적 저조
24일 Coggins test
이번 달의 진료비로 보아 안 좋은 방향으로 간다는 것이 분명하다. 폐출혈이 있어 보인다. 경주 성적이 저조한 것으로 보아 알 수 있다. 혈액검사와 다른 약으로 원인을 찾으려 했다. 확실한 것은 이 암말이 경주시 주로의 충격에 반응하는 것을 개의치 않고 조교하였다. 클렌부테롤을 노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지속적인 사용으로 결국 문제를 감출 수 없었다. 조교사는 이런 처방이 말에게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모든 말은 상태가 안 좋아지는데, 망가지기 전까지 얼마나 많이 경주에 써먹을 수 있을지를 계산하고 있을 수 있다.
이런 잘못은 바꾸어야 한다. 말을 오랫동안 경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조교 과정에서 몸에 받는 충격을 스스로 치료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면 더 잘 성장한다. 무산소 운동으로 3개월 동안 조교하면 최대한 능력을 끌어낼 수 있다. 말의 골격이 성숙하지 않으면 바로 자연스러운 속도를 낼 수 없다. 이런 이유로 90일의 기적이라 한다. 어린 말은 스피드를 낼 수 있지만, 성숙하지 않은 골격을 이탈시킬 수 있고 힘줄과 인대는 균형이 맞지 않는다. 전체를 생각해야 한다. 어린 나이에 강한 조교를 하면 오랫동안 말을 사용할 수 없다. 최근 조교사들이 말을 사용하는 유형은 우수한 성적으로 몇 개의 경주에 출주하고, 곧 망가지게 하여 몇 개월이나 몇 년, 아니 영원히 출전을 못하게 한다.
마주가 어떤 조교를 시킬지 결정해야 한다. 조교사는 말을 적절히 조교사고 너무 압박하지 않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위험한 결과가 기다린다. 진료비 내용을 봄으로 마주는 무엇이 조교를 위한 진료인지, 실제 치료를 위한 진료인지를 알 수 있었으면 한다.
지금 보는 말의 마지막 진료비에서 11월 3일 X-ray가 있다. 이 시점에 마주는 두 개의 힘없는 경주를 보았고 말이 활기가 없는 것을 보았다. 말을 휴식시키고 몇 달 뒤의 큰 경주를 참여시켜야 했다.
목장에서 검사를 해보니 말은 우둔해지고 식욕이 없고 반응을 하지 않는 어린 말이 된 것이다. 왼쪽 발은 절었다. 구절에는 열과 염증이 있었다. 수개월을 쉬어 염증은 사라졌다. 가벼운 조교를 했고 잘 적응했다. 그러나 강한 조교를 하면 다시 염증을 보였다. 수의대학에서의 진료를 통해 다리에 금이 간 뼈를 발견했다. 이 암말은 세 살에 은퇴했다. 이 말을 다르게 조교했더라면 어떤 말이 되었을지 궁금하다. 초기에 큰 경주를 우승하지는 못했겠지만, 경주에 오랫동안 쓸 수 있는 말이 되었을 것이다. 속도를 낼 수 있는 말이었다.
30개월짜리 말 즉, 경마장에서 6개월 있었던 말이 영구 장애가 되었다. 지구력마, 마장마술, 쓰리 데이 이벤트, 장애물 말들은 18년에서 20년까지 사용한다. 무슨 특별한 비밀이 있는 것인가?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