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교육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 시행

▲인재교육원은 3월부터 말산업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시행한다. 130여 개 업체와 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15개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한국마사회 인재교육원은 3월부터 말산업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시행한다.

인재교육원은 2016년 정부로부터 말산업 분야 인재 양성 역량을 인정받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현장형 맞춤 교육 과정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6년에는 승용마 순치 조련 향상과정 등 15개 과정을 개설해 총 459명에게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는 한국마사회와 130여 개 말산업 관련 업체와 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유소년 승마지도향상 △마장마술 고객맞춤향상 △재활승마 향상 △말 관리 실무향상 △말산업 경영 관리 등 총 15개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한국마사회 및 영천시 운주산승마장 등 지자체 교육 인프라 등을 활용해 말산업 종사자 590여 명에게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한국마사회와 컨소시엄사업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고용보험에 가입된 재직 근로자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앞으로도 한국마사회 인재교육원에서는 말산업 현장 종사자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협약 업체 확대 및 현장 맞춤형 교육 훈련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말산업 분야 재직자 교육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인재교육원 산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지원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인재교육원은 3월부터 말산업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시행한다. 130여 개 업체와 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15개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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