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4회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 개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국내 전국 학생승마선수들이 말을 타며 자웅을 겨루는 ‘제48회 전국 학생승마선수권대회’가 말산업특구 경북 구미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최병욱)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시승마장에서 ‘제48회 전국 학생승마선수권대회’ 및 ‘제6회 2차 유소년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추진되는 행사로 구미를 대표하는 말문화 축제인 ‘제4회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와 함께 열린다.

대회 2일차인 7일에는 마장마술 C클래스 경기를 시작으로 유소년 복합마술·장애물 등 총 10경기가 펼쳐졌으며, 주말을 맞은 8일과 9일에는 대회 일정에 맞춰 각종 승마경기가 펼쳐진다.

인근 지역민과 외부 관람객, 승마 동호인의 방문에 맞춰 ‘제2차 말산업 교육 박람회’를 비롯 국내 승용마 품평회·매매장터, 마방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제4회 구미낙동강 사생대회’도 대회 마지막 날까지 펼쳐져 구미낙동강변을 북적이게 만들 전망이다.




▲국내 전국 학생승마선수들이 말을 타며 자웅을 겨루는 ‘제48회 전국 학생승마선수권대회’가 말산업특구 경북 구미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학생승마협회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시승마장에서 ‘제48회 전국 학생승마선수권대회’ 및 ‘제6회 2차 유소년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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