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강남 세텍 제1전시관에서 ‘2018 제5회 말산업박람회’가 진행 중이다. 수능을 어제 마친 수험생들은 말산업박람회를 찾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2014년 개장해 어린이 전용 체험 승마장이자 내륙에서 최초로 포니를 전용으로 운영하는 용인포니승마클럽도 함께했다.
 

▲박람회 관람객이 용인포니승마클럽 부스를 찾아 말 인형 뽑기를 하고 있다.

2017년 국내 승마장 1호 농림부 농촌융복합사업체(6차산업)로 마필조련 및 승용마 개량 생산, 마필유통, 말 테마 체험학습장, 찾아가는 포니 행사, 전시 유소년 승마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현재 25필의 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내마장, 원형마장, 마사 등의 시설과 약 2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용인포니승마클럽 부스에 있는 유기농 사탕과 젤리 그리고 본사 레이싱미디어가 시상한 말산업대상 올해의 승마클럽 상.

이번 박람회에서는 환경교육재단(FEE)와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자 홍보를 하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승마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부스를 방문하면 유기농 사탕과 젤리를 받을 수 있으며 1판에 1,000원인 인형뽑기 기계를 설치했고 1,000원에 말 인형을 구매할 수도 있다. 모든 수입은 말과 환경을 위한 자선기금으로 사용된다.

▲‘2018 제5회 말산업박람회’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세텍에서 열린다. 방문객이 용인포니승마클럽 부스를 찾아 유기농 사탕과 젤리를 받고 있다.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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