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새해 부경 소식 등 다뤄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 이하 부경마주협회)가 2019년 새해를 맞아 말산업 소식지 ‘오너스투데이(Owners’ Today)’ 8호를 발간했다.

2019년 겨울호에서는 김욱수 부경마주협회장과 정형석 한국마사회 부경본부장의 신년사와 부경 경마 대회, 마주·조교사 인터뷰 등 부경의 다양한 소식이 실렸다.

김욱수 회장은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의 경마 선진화에 많은 이바지를 하며 여기까지 달려왔다. 최선을 다해 마주로서의 자리를 지켜오신 회원들께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서울·부경 마주 통합, 경주 시스템 통합, 오픈 경주 전면 확대를 추진하며 적자 마주 해소 및 마주 위상 제고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의 연속성을 잘 살려내야 한다”고 했다.

정형석 본부장은 “2019년에는 작금의 불황의 여파를 최소화하고 하락하는 각종 경영지표를 반전시킬 수 있는 부경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함께 펼쳐나가고자 하니 적극적인 성원 부탁드린다”며, “작년에 부경 경마가 ‘트리플나인’으로 대표되었다면 올해는 연말 연도대표상의 모든 부문을 부경 경마에서 휩쓰는 새로운 역사가 펼쳐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부경 마주님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 2019년에는 황금같이 빛나는 전성기를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Special Contents’에는 2018년 대한민국 말산업 8대 뉴스 선정이 실려있고 ‘Racing Review’에는 대통령배 4연패와 그링프리 우승을 차지한 ‘트리플나인’, 브리더스컵을 우승한 ‘킹삭스’, 국제신문배를 우승한 ‘에이스코리아’, 경남도민일보배를 우승한 ‘퍼스트체인저’의 기사가 실려있다. 또한 유럽 ‘까르띠에 어워즈’, 북미 ‘이클립스 어워즈’ 등 세계 경마 시상식에 대한 내용이 있다.

‘HOT馬’에는 2019년 달라지는 경마제도, 사감위 제3차 종합 발표와 경마산업 전망, 경주마 질병/ 경주마의 골막염에 대한 내용이 있다. ‘Professional人’에는 최병부 마주와 오문식 조교사의 인터뷰가 있고 ‘문화탐방’에는 제주 추사관을 제목으로 글이 실려있다.

‘News Briefing’에는 부경 마주 세미나 개최, 馬드림 장학 수여식, 연도대표상 시상식, 부경조교사협회 법인 발족 및 사무국 개소식, 회원 동정·한국마사회 신년 인사, 2018년 부경 경주성적 TOP10 등의 다양한 부경 소식을 알려준다(사진 제공= 부경마주협회).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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