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말산업 전문인력 배출 공헌…재활승마 확산 및 홍보에도 기여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올해로 21회를 맞는 말산업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말산업저널(대표 김문영) 말산업대상 심사위원회는 1월 23일 최종 선정 회의를 하고 17개 부문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금란 서라벌대학교 마사과 학과장은 ‘미래공헌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말산업 전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 교수는 우선 말산업에 특화된 전문인력 배출을 통해 산업 기반 마련에 공헌하고 있으며,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있는 특유의 교수법을 통해 학생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2014년 서라벌대학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유치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말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에 매진해왔다. 아울러, 재활승마 국가자격증 설계 및 교재 집필에도 참여해 국내 재활승마 기틀 마련 및 저변 확대에도 노력을 펼쳤다.

또한, 한국재활승마학회의 임원으로 ‘2021 세계재활승마협회(HETI) 총회’의 한국 유치를 위해 2015년 세계재활승마협회(HETI) 총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주지역발전협의회 이사로 활동하며 경주시의 말산업 발전을 위해 정책 반영에 기여하고 있다.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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