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승마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7일까지 2019년 1학기 재활승마 강습자를 모집한다.

재활승마는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보유 여부 등 각종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재활힐링승마센터 과천 및 부산 직영점에서 진행된다.

강습은 무료로 3월 16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한다. 2인이 1개의 반을 이뤄 수업을 받게 되고 1인당 말 1마리씩 배정된다. 강습 대상자는 엄선된 코치진을 통해 매주 1회, 총 8회의 강습을 받게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승마를 활용한 말 교감 및 신체 운동이다.

강습 신청은 재활힐링승마센터 과천 및 부산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3월 7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강습자는 과천 16명, 부산 12명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강습 신청방법, 제출서류 양식 및 금기사항 등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