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팜 제주, 모바일 활용 말 진료 서비스 ‘스마트 홀스피탈’ 선보여
현장 방문 없이 진료 상담부터 수술 예약까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렛츠런팜 제주가 스마트폰을 통해 말 진료 상담과 수술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목장장 양영진)는 제주도 말 사육농가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말(馬) 진료 상담과 수술 예약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홀스피탈(horspital)’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마트 홀스피탈(horspital)’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말의 증상을 원격으로 진료한다는 뜻으로 ‘스마트’와 말 병원(horse hospital)이 합쳐져 만들어졌다.

스마트 홀스피탈 서비스는 렛츠런팜 제주 동물병원에 등록된 말 생산 농가라면 어디서나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 말(馬)의 진료상담을 받을 수 있고 수술 예약접수도 할 수 있다. 동물병원에 직접 방문 없이 카카오톡으로 실시간으로 진료상담을 받을 수 있어 현장 말 생산자들에게 많은 편의성을 제공하며, 번거로움이나 불편함을 대폭 감소시킬 전망이다.

양영진 렛츠런팜 제주 목장장은 “스마트폰을 통한 말 진료 상담서비스로 아픈 말(馬)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수의사에게는 진료 문의 응대 업무가 줄어들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다”며 “모바일을 통한 최적의 말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홀스피탈 서비스는 관련 자세한 사항은 렛츠런팜 제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제 동물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말 진료 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목장장 양영진)는 제주도 말 사육농가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말(馬) 진료 상담과 수술 예약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홀스피탈(horspital)’ 서비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이제 동물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말 진료 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목장장 양영진)는 제주도 말 사육농가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말(馬) 진료 상담과 수술 예약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홀스피탈(horspital)’ 서비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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