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경, ‘제3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 개최
주요 안전이슈 공유···안전보건 경영 행보에 방점 찍어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가 3월 20일 협력업체 10곳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3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정형석 본부장을 비롯한 부경본부 임직원 11명과 각 협력업체 현장 소장 10명이 참석해 주요 안전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부경본부가 안전보건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오후 고객 관람대 지하 기계실에서는 근로자가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하다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밀폐 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시행했다. 또한 협의회 합동점검반은 본관 사무실, 경마관람 시설물 등 사업장 내 안전관리 현장 점검에도 나섰다.

정형석 본부장은 “렛츠런파크는 올해 안전과 보건을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협력업체와 함께 안심 경마공원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부경이 협력업체 10곳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3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정형석 본부장과 협력업체 소장들이 현장 안전을 점검하는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본부).
한국마사회 부경이 협력업체 10곳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3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정형석 본부장과 협력업체 소장들이 현장 안전을 점검하는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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