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보유 경주마·승용마 체험 기회 제공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가 3월 16일 인근 지역 어린이단체를 대상으로 ‘이색 말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청룡체육관 외 단체 6곳은 따뜻한 봄을 맞아 250여 명의 아이에게 말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승마랜드를 방문했다.

평소에 말을 구경하기 힘든 아이들은 렛츠런파크가 보유한 1100여 마리의 경주마·승용마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현장에서 마사회 소속 승마교관이 직접 안내를 담당했으며 색다른 경험에 어린이들은 여러 컷의 기념사진과 영상을 찍기에 분주했다.

정형석 본부장은 “승마랜드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말과 가장 작은 말이 함께한다”며, “본격적인 봄이 되면 많은 어린이 단체들에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가 어린이단체를 대상으로 ‘이색 말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가 어린이단체를 대상으로 ‘이색 말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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