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오는 트럭에 치어···갈비뼈 손상
현재 중환자실 입원 중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오권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사무국장이 3월 17일 오후 9시 20분 경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횡단보도에서 내려오던 트럭에 치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오 사무국장은 사고로 갈비뼈가 부러졌으며, 일부 횡격막과 간이 손상된 걸로 전해진다. 현재는 출혈이 멈춘 상태이다.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오 국장은 한 차례 의식은 회복했으나 진통이 심해 약물을 투여해 수면 중에 있다.

오 사무국장은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출범 시부터 30년 가까운 시간을 국내 경주마 생산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로 경마산업계 전반에 걸쳐 인정받는 인물이다. 현재 제주 한라병원에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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