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지원 성금 240여만 원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지원, 긴급 주거시설 지원 등 이재민 위한 성금 전달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하 농정원)은 4월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모금한 성금을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농정원은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나섰다. 농정원 노사가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모금해 240여만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속초, 고성 및 동해 지역 이재민들의 구호 물품 지원, 긴급 주거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기관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워크숍 등 행사를 속초 등 피해지역에서 개최해 산불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명식 농정원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정원은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모금 활동, 사회 공헌 활동 등 할 수 있는 모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강원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사진 제공= 농정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강원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사진 제공= 농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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