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각현)는 씨월드고속훼리㈜(회장 이혁영)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4월 27일 퀸메리호 제주 취항 1주년 기념 경주와 경품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4월 27일 제주 경마 제4경주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제주·목포 4인 가족실 왕복 승선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렛츠런파크 제주는 예시장 옥외광고와 경마방송을 통해 씨월드고속훼리 브랜드를 노출하는 등 홍보를 지원한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제주 수송 1위 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는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선사로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 퀸메리호(1만 3,665t, 여객정원 1,264명)는 제주와 목포를 운행하는 국내 여객선 중 여객구역이 최대인 선박으로 럭셔리한 다양한 객실이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