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인천중구지사, ‘2019년 제1차 기부심의 위원회’ 개최
공정·투명 기부금 집행해 나눔 기부 실천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부금 집행을 위해 4월 26일 ‘2019년 제1차 기부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인천중구지사는 정동준 중구의회 부의장, 중구청 복지과장, 신포동장 등 중구청 관내 오피니언 리더들을 기부심의위원으로 위촉해 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결과 지원 대상은 법인세법 제24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같은 법 시행규칙 제18조 또는 기획재정부장관 고시 지정단체에 해당해야 한다. 위원회에서는 23개 단체 32건의 기부사업을 선정했으며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과 보훈단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에 지원한다. 또한 이번 심의안건 결정 후 하반기에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심의를 통해 추가로 지원한다.
한편,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나눔 기부금은 한국마사회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집행에 앞서 구청 복지과와 사전 지원 방향 협의를 마치고 기부심의 위원회를 통해 심의 후 집행대상과 지원금액을 결정하고 있다.
김종선 지사장은 ”사회 공익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국민 공기업으로서 중구청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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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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