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국내 말산업에 새로운 선진기술 보급·전파
해외 말조련 전문가 초청 교육으로 국내 말 생산 농가 지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국내 말산업에 새로운 선진기술을 보급하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의 승마 지도 전문가를 초청해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교육을 시행한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말산업 특성화 학교 관계자 및 말산업 분야 재직자에게 국내 말산업에 새로운 선진기술을 보급하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전문가인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를 초청했다.

교육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과 1차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서귀포 산업과학고에서 말산업 특성화 학교 교사 인력, 말산업 재직자 및 생산 농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번 교육에 초청된 해외 전문가 요르그 야곱스는 WRFS 독일 승마학교 교장으로 독일 최고 승마지도 자격(Meister)을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독일 하노버리안 종마협회(Hanoverian Horse Breeding Association) 수석 트레이너로서 승마교육 및 말조련 분야의 최고 등급 보유자다.

한국마사회는 해외 선진 승마, 조련기술을 전파하는 취지로 말 관련 다양한 분야의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안내는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독일의 승마 지도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시행한다. 사진은 작년 해외 말조련 전문가 초청 교육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한국마사회는 독일의 승마 지도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시행한다. 사진은 작년 해외 말조련 전문가 초청 교육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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