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통영서 페어 드라이빙 쇼
전문 스포츠 드라이빙 클리닉과 마차 레슨 등 다양한 행사 진행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청주시 승마연합회와 통영시 승마연합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통영 해안가 도로와 시내 공원에서 페어 드라이빙(쌍두마차) 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말을 이용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했고 스포츠 마차에 사용되는 마차와 말 전문 마차 선수 인력으로 안전하게 진행했습니다. 또한 마차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스포츠 마차 말과 마차, 드라이버의 복장을 전통적으로 사용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최초로 쌍두마차로 진행해 시민들의 반응도 좋았다.

마차 말은 관광 마차에 사용되는 말이 아니라 승객은 탑승하지 않았으며 도로주행과 마차와 말 앞에서 사진 촬영 등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마리조아 승마장에서 전문 스포츠 드라이빙 클리닉과 마차 레슨을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마차를 운전한 민준기 코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말과 마차가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고 말산업에 기여될 수 있는 시간에 되어 뿌듯하다. 또한 스포츠 마차 클리닉에서 쌍두마차의 전문적 기술을 전해 뿌듯하며 마차 선수와 기술 보급 등 마차사업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청주시 승마연합회와 통영시 승마엽합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통영 해안가 도로와 시내 공원에서 페어 드라이빙 쇼를 펼쳤다(사진 제공= 민준기 코치).
청주시 승마연합회와 통영시 승마엽합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통영 해안가 도로와 시내 공원에서 페어 드라이빙 쇼를 펼쳤다(사진 제공= 민준기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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