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산업저널, 전문 기자들과 말산업저널 발전 위한 워크숍 개최
권영길 대표 특별 강연·민통선 내 주요 시설 시찰 등 행사 진행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천국, (주)말산업저널(대표 김문영)는 5월 13일과 14일 1박 2일간 경기도 파주에 있는 DMZ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말산업저널 임직원 10명과 전문 기자 14명이 참석해 말산업저널 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또한 권영길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대표 특별 강연, 단합대회, 민간인 출입 통제선 내 주요 시설 시찰 등 행사가 있었다.

김문영 대표는 “소중한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기자들이 생성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미디어 천국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김문영 대표는 “소중한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기자들이 생성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미디어 천국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1일 차에 열린 간담회에서는 말산업저널 직원들이 말산업저널과 말산업저널 관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했으며 △기사 콘텐츠 기획 및 노출 확장 △영상 기획 콘텐츠 보강 등에 대해 전문 기자들과 말산업저널 사이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문영 말산업저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미디어와 이런 시대에서 중요한 다양한 콘텐츠 생성을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 천국인 말산업저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말산업저널의 발전 방향과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만들었다”고 했다.

권영길 대표는 "대북 제재를 완화해야 하고 무력으로 제재를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권영길 대표는 "대북 제재를 완화해야 하고 무력으로 제재를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간담회에 이어 15·16대 대통령 후보, 17·18대 국회의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초대 위원장을 지낸 권영길 대표가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길 - 남북 철도 연결’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권영길 대표는 “한 명이 만 원씩, 열 명이 침목 하나씩 100만 명이 모여 휴전선 구간에 통일 철길을 여는 평화 통일 운동을 하고 있다”며, “북한 핵 문제 해결과 평화 통일을 위해서 대북 제재를 완화해야 하고 무력으로 제재해서는 안 된다. 대북 제재를 강화하면 한반도 통일은 힘들다”고 강조했다. 

말산업저널 임직원과 전문 기자들은 권영길 대표의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길 - 남북 철도 연결’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들었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말산업저널 임직원과 전문 기자들은 권영길 대표의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길 - 남북 철도 연결’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들었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첫째 날 저녁에는 말산업저널 직원, 전문 기자 그리고 권영길 대표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언론, 미디어와 말산업저널의 발전과 단합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2일 차에는 통일촌 직판장,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경의선 철도역 중 한국의 최북단 역인 도라산역과 경의선 철도 남북출입사무소, 허준 묘소 등 민통선 내 주요 시설 시찰을 하는 DMZ 안보관광을 하며 워크숍은 마무리됐다. 

말산업저널 임직원과 전문 기자들은 민통선 내 주요 시설 시찰을 하며 DMZ 안보관광을 했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말산업저널 임직원과 전문 기자들은 민통선 내 주요 시설 시찰을 하며 DMZ 안보관광을 했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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