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국민참여혁신단’ 제1차 회의 시행
중장기 경영전략체계 개선과 올해 혁신계획 수립 방향 공유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5월 18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국민참여혁신단’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중장기 경영전략체계 개선과 올해 혁신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했다.

국민참여혁신단은 한국마사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 눈높이에서 사회적 가치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한 국민소통 기구로서 과반수가 외부위원으로 구성돼있다. 위원에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관계자, 승마·경마산업 종사자, 학계 전문가, 일반 국민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1차 회의는 국민참여혁신단 위원장인 윤재력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을 비롯한 12명의 위원이 참여했으며 한국마사회의 중장기 경영전략체계 개선 및 19년 혁신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공유 및 의견수렴 등이 이루어졌다.

한국마사회의 新(신) 경영전략체계 수립 방향과 공공혁신 계획 수립, 반부패 청렴 정책평가, 지역주민 대상 기업 이미지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세션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말 복지 관련 프로세스 점검 강화 등 건전한 토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윤재력 경영관리본부장은 “한국마사회의 경영전략 및 혁신 방향에 대한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수행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국민소통 기구인 ‘국민참여혁신단’의 2019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한국마사회는 국민소통 기구인 ‘국민참여혁신단’의 2019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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