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말산업 육성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및 선진화 방안 논의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인 완주·진안·장수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서삼석 의원과 공동으로 6월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말산업 균형 발전 및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승마산업 등 말산업의 기본적인 인프라의 부족, 사업장의 영세성,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의 부재 등으로 말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말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국내 인프라 확충과 제도적 장치 마련은 무엇인지를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토론회에서는 오세홍 전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이영수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가 ‘호남권 말산업의 발전전략’, 엄영석 한국마사회 말산업진흥처장이 ‘말산업 정책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각각 발제를 할 계획이다.

또한,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 배윤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이성재 전북도 축산과장, 유몽희 한국입법정책연구원장, 김한창 전주대 행적학과 교수, 곽보현 비즈니스포스트 부국장이 패널로 나선다.

안호영 의원은 “말산업이 신성장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수불가결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말산업이 전북을 넘어 모든 지역의 균형발전과 선진화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커나가는 단초를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호영 의원은 작년 12월 21일 전주에서 전주대학교 행정학과와 ‘전북 말산업의 전북지역산업화 전략방안 토론회’를 개최해 전북 말산업의 지역산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말산업특구인 완주·진안·장수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서삼석 의원과 공동으로 6월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말산업 균형 발전 및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안호영 의원실)
말산업특구인 완주·진안·장수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서삼석 의원과 공동으로 6월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말산업 균형 발전 및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안호영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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