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승마협회·장수군, ‘제1회 전라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 개최
장애물 경기, KHIS 6·7, 릴레이 단체 등 경기 진행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말산업특구 전라북도는 첫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전라북도승마협회와 장수군은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장수군에 있는 장수승마장에서 ‘제1회 전라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

1일 차인 7월 5일에는 장애물(국산마) 80·100cm와 장애물(어린말) 70cm, 2일 차인 6일에는 장애물(어린말) 40·60cm와 전북 관내·해외 초청선수 경기가 열린다. 마지막 3일 차인 7일에는 초보자 경기로 권승경기 KHIS 6·7등급 그리고 국산마 릴레이 단체 경기가 진행된다.

신청은 6월 10일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하면 된다. 참가비는 유소년 종목당 30,000원, 고등·일반부 종목당 50,000원, 릴레이 단체 1팀당 90,000원이며 마구간 사용료는 1칸당 50,000원, 깔집 사용료는 1칸당 50,000원으로 추가 1포당 8,000원이다.

대회에 출전하는 말은 모든 말은 국산마로 제한하며 한국마사회 말등록원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소형마 경기에 출전하는 말은 체고가 편자 포함 151cm 이하여야 하고 어린말 경기는 대회 개최년도 기준으로 3~7세 말로 제한한다.

전라북도승마협회와 장수군은 ‘제1회 전라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장수군청).
전라북도승마협회와 장수군은 ‘제1회 전라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장수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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