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윈스턴’, 삼관마 마지막 경주 벨몬트 스테이크스 우승
2위 ‘타키투스’·3위 ‘조비아’ 차지
마크 캐시 조교사, 프리크니스·벨몬트 스테이크스 동시 우승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올해 북미 삼관마는 나오지 않았다.

북미 삼관마 달성을 위한 마지막 경주인 제151회 벨몬트 스테이크스가 6월 8일 미국 뉴욕 벨몬트 경마장에서 열렸다.

마크 캐시(Mark Casse) 조교사가 훈련한 ‘썰 윈스턴(Sir Winston)’이 마지막 역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1마신 뒤진 ‘타키투스(Tacitus)’, 3위는 ‘조비아(Joevia)’가 차지했다.

‘썰 윈스턴’의 마크 캐시 조교사는 앞서 열린 삼관마 시리즈의 두 번째 경주인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에 이어 벨몬트 스테이크스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연속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일부 현지 언론은 “경주 중 ‘썰 윈스턴’기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 우승마인 ‘워 오브 윌(War of Will)’의 진로를 방해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두 경주마가 모두 같은 조교사의 훈련을 받았기에 항의 없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며, “삼관마 시리즈의 첫 관문이었던 켄터키더비 당시의 진로방해와 약간은 비슷한 판정이 나올지 관심을 모았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켄터키 더비 우승마인 ‘컨트리 하우스’는 경주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 우승마 ‘윌 오브 워’는 9 위에 머물렀다.

올해 북미 삼관마는 없었다. 북미 삼관마 달성을 위한 마지막 경주인 제151회 벨몬트 스테이크스가 6월 8일 미국 뉴욕 벨몬트 경마장에서 열렸다. 마크 캐시(Mark Casse) 조교사가 훈련한 ‘썰 윈스턴(Sir Winston)’이 마지막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출처= CNN).
올해 북미 삼관마는 없었다. 북미 삼관마 달성을 위한 마지막 경주인 제151회 벨몬트 스테이크스가 6월 8일 미국 뉴욕 벨몬트 경마장에서 열렸다. 마크 캐시(Mark Casse) 조교사가 훈련한 ‘썰 윈스턴(Sir Winston)’이 마지막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출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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