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자치연구소 주관, 청주시 동상일몽 멘토링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우리는 선배님들의 보배(보고 배우는 사람)예요.", "청출어람 청어람 지켜보겠습니다."

 청주시가 지난 6월13일부터 14일까지 보은군 속리산면 레이크힐스호텔에서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2019 동상일몽 멘토링 활성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선배들의 노하우 공유 등 공직사회 적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대표 정문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신규공무원 75명을 멘티로, 6급 이상 공무원 30명을 멘토로 하는 멘토-멘티 1:3 매칭을 성격진단과 직능별 관계를 고려해 결정하고, HRD아트컨설팅 백신영 대표와 안서현 팀장이 각각 멘토링의 이해와 멘토 멘티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분반 강연을 맡아했다.

이어 멘토 멘티가 결정된 후에는 멘토 멘티 간 팀빌딩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6개월간의 실천계획서를 작성하면서 함께 웃는 청주시를 위해 해야 할 공직자의 자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에레테승루 박욱현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윤리와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공직윤리와 가치, 민원응대하는 방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범덕 시장은 ‘청주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한 마지막 특강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변화하는 미래상을 예측해 시민이 바라는 행정을 펼쳐나아가야 하며, 특히 청주문화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2019 신규공무원 멘토링활성화워크숍은 MBO(Mentoring Brain Officer 선발퀴즈)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워크숍 기간에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하는 등  매우 짜임새 있게 진행되어 설문분석 결과 전체적인 프로그램이 매우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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