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출신 대학생 입주생 모집…월 15만 원 최첨단 시설 갖춰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비싸기만 하고 낙후한 시설, 위험한 공간보다 월 15만 원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꿈의 보금자리가 여기 있다. 바로 한국마사회 장학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서울시 용산구 소재 ‘한국마사회 장학관’ 하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장학관은 올해 2월 개관한 총 154명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 형태의 공간이며 ‘농촌 출신’으로 입주 조건을 내걸어 청년 주거 복지 지원과 더불어 농촌 지역 균등 발전을 도모한다.

보증금 10만 원에 월 입실료 15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저층에 위치한 일반 장학관에 비해 고층인 12층부터 위치하고 있어 한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동시에 남산타워도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전망을 가진, 대학생들의 꿈의 보금자리다.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과 독서실, 체력 단련실, 스터디 소모임실 등 최신 트렌드의 부대시설들도 갖추고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모집 규모는 106명으로, 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 대학생이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정원의 30%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 계층 가구 등 사회적 배려자를 우선 배정한다. 모집 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소득 수준과 학업 성적, 거주지와 학교의 거리를 평가해 선발한다.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일정 기준 초과인 사람, 거주지가 서울시인 사람 등은 입주가 제한된다. 동일 성별로 2인 1실이 원칙이다.

용산구 소재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총 154명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 형태의 공간으로 보증금 10만 원에 월 입실료 15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동시에 남산타워도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전망을 가진, 대학생들의 꿈의 보금자리다.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과 독서실, 체력 단련실, 스터디 소모임실 등 부대시설들도 갖췄다.
용산구 소재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총 154명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 형태의 공간으로 보증금 10만 원에 월 입실료 15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동시에 남산타워도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전망을 가진, 대학생들의 꿈의 보금자리다.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과 독서실, 체력 단련실, 스터디 소모임실 등 부대시설들도 갖췄다.

접수는 7월 20일 토요일부터 8월 5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다. 렛츠런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해야 한다.

최종 결과는 8월 25일 일요일 발표할 예정으로 입주는 8월 29일 목요일부터 시작한다. 9월 1일에는 입주생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렛츠런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마사회 장학관 행정실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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