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 지역아동센터 여름 방학 프로그램 지원
도내 23개 지역아동센터에 지원금 4,000만 원 전달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윤각현)는 7월 5일 도내 23개 지역아동센터에 '2019 지역아동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지원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도내 청소년·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역량을 지원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23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꿈지킴이지역아동센터 ‘한라산 넘어 서귀포 중문 1일 관광’, 봉개지역아동센터 ‘봉개아동들의 제주도 탈출 프로젝트’, 외도지역아동센터 ‘요망진 우리들의 1박 2일 여행기’, 제일지역아동센터 ‘힐링 명상 체험과 물놀이로 재충전 여름 캠프’ 등 23개소 아동센터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캠프 체험과 심리치료 등의 프로그램 추진에 사용된다.

윤각현 본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과 함께 자신만의 미래를 꿈꾸는 희망을 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도움이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역사회 최고의 사회공헌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년 사회적 약자 배려, 청소년·일자리, 문화체험, 관광 활성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도내 23개 지역아동센터에 '2019 지역아동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부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도내 23개 지역아동센터에 '2019 지역아동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부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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