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지원사업 대상 선정···외승로 이용료 지원
외승로 정비 사업 추가 시행 예정

[말산업저널] 황인성= 말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경남 함안군이 외승 이용료를 지원한다.

경남 함안군 승마공원은 7월부터 승마공원 내 숲속 외승로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함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이번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

7월부터 함안군 승마공원 외승로 이용료 5만 원 중 3만 원을 지원받는다. 2만원만 부담하면 외승로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승마 확산이 기대된다. 아울러, 함안군민은 50% 할인까지 추가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함안군은 지원사업을 통해 숲속 외승로 정비 비용도 확보했다. 외승로 중간 쉼터 2곳을 조성하며, 기타 배수로 등을 정비해 쾌적한 외승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함안 승마공원은 함안군이 운영하는 시설로 회원제 운영과 함께 학생 승마체험, 직장인 야간승마 강습반, 유소년승마단 등 다양한 승마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 함안군 승마공원은 7월부터 승마공원 내 숲속 외승로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함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이번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 7월부터 기존 외승로 이용료 5만 원에서 3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말산업저널 자료사진
경남 함안군 승마공원은 7월부터 승마공원 내 숲속 외승로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함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이번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 7월부터 기존 외승로 이용료 5만 원에서 3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말산업저널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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