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BI시스템 구축···말산업 통계 대국민 서비스 추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business intelligence;업무지능화)을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말산업 정책 수립에 한걸음 다가간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최근 ‘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 주요 데이터를 시각화 각종 정책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기존 말산업실태조사 결과가 책자 등 글의 형태로 전달돼 효과적인 공유가 되지 못했던 것을 탈피해 BI시스템 지도·그래프 등을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인다(사진= 한국마사회).
기존 말산업실태조사 결과가 책자 등 글의 형태로 전달돼 효과적인 공유가 되지 못했던 것을 탈피해 BI시스템 지도·그래프 등을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인다(사진= 한국마사회).

기존 말산업실태조사 결과가 책자 등 글의 형태로 전달돼 효과적인 공유가 되지 못했던 것을 탈피해 BI시스템 지도·그래프 등을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한국마사회의 중장기 경영목표인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말 이용 문화 선도’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말산업연구소의 BI시스템의 구축은 말산업실태조사 결과를 국민에게 공유하고, 활용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본적인 의의가 있다. 아울러, 궁극적으로 국내 말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비춰진다.

말산업연구소는 말산업실태조사 중 △말 사업체 현황 △각 승마장 및 승마인구 현황 △말산업 종사자수 현황 △생산농가 현황 등 주요 지표를 시각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이 같은 통계서비스는 매년 말산업실태조사 결과 공표 시 업데이트되어 말산업 현황 변동에 대하여 파악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말산업연구소는 앞으로도 축적되는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민간에 개방함으로써 신규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정책연구 활용 등 공적인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성을 확대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 이용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말산업연구소 뉴스레터 및 블로그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말산업연구소 관계자는 “BI시스템 구축으로 국민들의 말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말산업현황에 대한 정보들을 선택·이용하는 데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국내 유일무이한 말산업 전문기관으로 그간 말산업연구소를 통해 국내 말산업 현황을 파악하는 말산업실태조사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매년 실시해왔다.

한국마사회가 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business intelligence;업무지능화)을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말산업 정책 수립에 한걸음 다가간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최근 ‘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 주요 데이터를 시각화 각종 정책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사진=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business intelligence;업무지능화)을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말산업 정책 수립에 한걸음 다가간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최근 ‘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 주요 데이터를 시각화 각종 정책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사진=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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