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위촉식 개최···도박문제 인식 제고 활동 기대
오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 첫 활동 개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가 산악인 엄홍길과 가수 김세환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28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산악인 엄홍길, 가수 김세환을 비롯해 박정원 ‘월간 산’ 편집장, 이홍식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위촉식과 동시에 엄홍길, 김세환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새로운 홍보대사로서 도박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엄홍길은 오는 9월 17일 열리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며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위촉된 엄홍길, 김세환 외에도 배우 신현준과 영화감독 배창호가 함께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예방사업 및 치유재활을 시행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 상담치유기관이다. 도박문제가 있는 대상자 및 가족 모두 누구나 365일 24시간 국번 없이 도박문제 상담전화 1336을 통한 전화상담과 넷라인을 통해 채팅상담이 가능하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산악인 엄홍길과 가수 김세환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28일 위촉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산악인 엄홍길과 가수 김세환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28일 위촉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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