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김건모·인순이·터보·린·노브레인 출연 ‘경마공원 콘써-트’ 예매 시작
대중성·음악성 고루 갖춘 뮤지션 라인업과 저렴한 가격 인기…수익금 전액 기부 예정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9월 28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경마공원 콘써-트’ 예매를 8월 29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6월 열려 레트로 감성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던 ‘경마공원 콘써-트’는 김연우, 백지영, 바다 등이 출연해 여름밤 경주로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최정상급 가수들로 채워진 화려한 라인업과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매번 조기매진을 기록하는 등 티켓 파워를 입증하며 최고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대표 콘서트로서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다시 돌아온 공연은 한층 감성을 업그레이드한 라인업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김건모, 인순이, 터보, 린, 노브레인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 라인업을 토대로 최근 뉴트로 트렌드에 기반해 3050세대들이 함께 공감하고 추억을 소환할 것을 보인다.

동시에 한국마사회는 9월 28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국민 감사의 의미도 함께 담을 예정이다. 부담 없는 가격에 마음껏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책정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로 즐거움 가득한 가을 감성 충만 콘서트로 꾸밀 계획이다.

이번 경마공원 콘써-트는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티켓 가격은 플로어 R석 11,000원, 플로어 S석과 스탠드석은 5,500원으로 예매는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금은 사회 공헌 단체에 전액 기부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기타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티켓 판매 사이트의 상세 안내 페이지 및 한국마사회 공식 포스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9월 2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마공원 콘써-트’를 개최한다(자료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한국마사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9월 2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마공원 콘써-트’를 개최한다(자료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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