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주군, 옹기문화공원서 무료 승마체험 진행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승마체험 현장서 신청 가능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전국 최대 전통옹기 생산지인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무료 승마체험을 진행한다.

울주군은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으로 색다른 힐링 체험을 하고 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무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울주군은 한국마사회 지원으로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옹기문화공원에서 승마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키 100cm 이상, 체중 70kg 이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해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체험 참가자는 말을 타고 일정 구간을 돌아보고 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승마체험과 관상마 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추억을 남길 포토존도 설치했다.

울주군은 체험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말의 건강과 청결 상태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옹기문화공원에서 무료 승마체험을 진행한다(사진 제공= 울주군청).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옹기문화공원에서 무료 승마체험을 진행한다(사진 제공= 울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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