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행사 개최
승마체험·오감체험·승마 시뮬레이터·어린이 인형극 등 다양한 행사 진행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10월 5일 경상남도 창원에 있는 양덕코오롱하늘채 아파트 광장 일대에서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행사를 진행했다.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는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에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승마체험을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겨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4회차를 맞았으며 앞선 3차례의 행사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말을 직접 볼 수 있기에 많은 아파트 주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말을 타볼 수 있는 ‘승마체험’, 평소에 직접 보기 힘든 포니들을 직접 만지고 먹이도 줄 수 있는 ‘오감체험’, 마치 진짜 기수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승마 시뮬레이터’가 있다.

특히 모든 체험행사를 비용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체험행사 외에도 간단한 게임을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편자 던지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 인형극이 진행된다.

한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응급구조사와 숙련된 말 관리사들이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유념하고 있다.

정형석 본부장은 “연말까지 부산경남지역에서 2회 추가 시행할 예정”이라며, “지역 시민과 마사회가 함께하는 행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4번째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4번째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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