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38회 그랑프리’ 경마대회 기념 고객 행사 개최
경마대회 당일 렛츠런파크 서울 무료입장과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준비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2월 8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제38회 그랑프리(GⅠ·제9경주·2,300m·혼OPEN·3세 이상·총상금 8억 원)’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행사를 개최한다.

그랑프리 경마대회 기념 고객 행사는 대회가 열리는 12월 8일 하루 동안 렛츠런파크 서울 무료입장을 시행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문광장과 잔디광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대미를 장식하는 그랑프리 경마대회의 품격에 맞게 20명 규모 크라운 마칭밴드의 화려한 퍼레이드 쇼가 펼쳐진다. 2020년 새해 소원을 적어 크리스마스트리에 걸면 추첨을 통해 202명에게 송년 선물을 증정하는 ‘소원 트리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크리스마스 데코와 귀여운 말 캐릭터로 꾸며진 이색 포토존에서는 추억의 순간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착순 2,020명에게 증정한다. 역대 우승마, 경주 성적 등 그랑프리의 역사를 활용한 OX 퀴즈, 우승마 맞히기 등 경품이 걸린 퀴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그랑프리가 시작되는 오후 4시 45분경에는 가로 127m 규모의 대형 전광판 ‘비전 127’을 통해 생중계로 이색 응원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국마사회는 ‘제38회 그랑프리’ 경마대회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행사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한국마사회는 ‘제38회 그랑프리’ 경마대회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행사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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