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말산업대상 수상자가 결정됐습니다. 총 16개 부문, 16명의 수상자가 나왔는데요. 사실 아직 가보지 못한 곳도 있고, 만난 지 오래된 분들도 있습니다. '말산업저널'은 내달 몇몇 분들을 직접 섭외해 인터뷰합니다. 그전에 사진으로 먼저 영광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말 문화상 부문 - 고성규 마구간 승마클럽 대표. 이미 진즉 말 문화상은 이분께 드렸어야 했는데 늦은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전통 말 문화 전파를 위해 오래 전부터 각고의 노력을 펼쳐 온 고성규 대표는 유쾌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사고, 진취적인 추진력으로 기자들도 팬으로 만드는 마력의 존재! 미래공헌상 – 이광용 만금목장 대표. 작년 3월 대암홀스랜드에서 만난 이광용 대표(전문 승용마 생산 지정농가 회의 상임대표, 사진 가운데)는 보험, 품종별 전문화 등을 위해 정책 건의를 하는 등 정부와 현장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승용마 농가 안정 및 정립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승마인- 황영식 선수. 2013년 4월 오산 세마대 승마클럽에서 만난 황영식 선수. 벌써 7년이 지났지만 인성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선수로 기억에 남습니다.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뤘는데요, 2020 도쿄 올림픽 승마 마장마술에서 훌륭한 성적을 내기를 기원합니다. 공로상- 메니피. 2013년 2월, 한겨울 장수목장에서 만난 ‘메니피’, 이제는 하늘의 별이 됐지만 대한민국 최고 씨수말(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연속 리딩사이어)이라는 ‘역사’는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최우수 마주- 신우철 마주. 2018년 '말산업저널' 창간일을 앞두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만난 신우철 마주(사진 오른쪽). 김병홍 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 대표(왼쪽)와 함께 창간 기념 대담을 진행하면서 공부하는 마주, 진심 있는 마주의 품격을 느끼게 해준 분입니다. 커뮤니케이션상 – 김혜선 기수. 회사 내부 사진DB에는 말산업 특히 경마 관계자들(기수, 조교사 등)의 아주 오래전 사진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스포츠 스타, 김혜선 기수의 사진은 딱 2개 주제로 압축됩니다. 항상 웃거나, 말에 올라탄 진지한 모습. 최근에는 인기 유튜버로, SNS를 적극 활용하는 ‘인싸’로 유명세를 남기며 온라인에서만 봤지만, 조만간 부경에서 직접 만나 인터뷰할 날을 기대합니다(사진= 우박이와 김혜선 기수(김혜선 페이스북 갈무리). 최우수 생산자- ㈜녹원목장. 제주 출장 때면 몇 번씩 들렀던 녹원목장. 한림읍 금악리 9번지 일대는 명실상부한 ‘경주마 생산 메카’로 연면적 39만㎡의 초지를 갖추고 부계, 모계 라인 모두 훌륭한 씨수·암말을 보유한 곳으로 ‘보다 빠르고, 보다 강한 경주마’ 생산과 육성을 위해 철두철미한 관리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최우수 생산자- ㈜녹원목장. 제주 출장 때면 몇 번씩 들렀던 녹원목장. 한림읍 금악리 9번지 일대는 명실상부한 ‘경주마 생산 메카’로 연면적 39만㎡의 초지를 갖추고 부계, 모계 라인 모두 훌륭한 씨수·암말을 보유한 곳으로 ‘보다 빠르고, 보다 강한 경주마’ 생산과 육성을 위해 철두철미한 관리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좋아요0슬퍼요0화나요0후속기사 원해요0공유하고 싶어요0 관련기사 [말산업 칼럼] 봄의 전령, 제주에서는 말(馬)들 ‘허니문’ 한창 말(馬) 타고 드라이브 스루(DT) 주문 가능할까? 농어업정책포럼, 말산업 생산농가 위한 소통 창구 열어 “승마산업 발전 위해 승용마 품종별 협회 필요” “위대한 한국 기마문화, 말산업 중요 콘텐츠” “한국경마 발전 위해 잘못된 제도 개선해야” 키워드 #말산업대상 #고성규 #황영식 #이광용 #메니피 #신우철 #김혜선 #녹원목장 말산업저널 webmaster@t363.ndsoftnews.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제22회 말산업대상 수상자가 결정됐습니다. 총 16개 부문, 16명의 수상자가 나왔는데요. 사실 아직 가보지 못한 곳도 있고, 만난 지 오래된 분들도 있습니다. '말산업저널'은 내달 몇몇 분들을 직접 섭외해 인터뷰합니다. 그전에 사진으로 먼저 영광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말 문화상 부문 - 고성규 마구간 승마클럽 대표. 이미 진즉 말 문화상은 이분께 드렸어야 했는데 늦은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전통 말 문화 전파를 위해 오래 전부터 각고의 노력을 펼쳐 온 고성규 대표는 유쾌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사고, 진취적인 추진력으로 기자들도 팬으로 만드는 마력의 존재! 미래공헌상 – 이광용 만금목장 대표. 작년 3월 대암홀스랜드에서 만난 이광용 대표(전문 승용마 생산 지정농가 회의 상임대표, 사진 가운데)는 보험, 품종별 전문화 등을 위해 정책 건의를 하는 등 정부와 현장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승용마 농가 안정 및 정립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승마인- 황영식 선수. 2013년 4월 오산 세마대 승마클럽에서 만난 황영식 선수. 벌써 7년이 지났지만 인성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선수로 기억에 남습니다.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뤘는데요, 2020 도쿄 올림픽 승마 마장마술에서 훌륭한 성적을 내기를 기원합니다. 공로상- 메니피. 2013년 2월, 한겨울 장수목장에서 만난 ‘메니피’, 이제는 하늘의 별이 됐지만 대한민국 최고 씨수말(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연속 리딩사이어)이라는 ‘역사’는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최우수 마주- 신우철 마주. 2018년 '말산업저널' 창간일을 앞두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만난 신우철 마주(사진 오른쪽). 김병홍 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 대표(왼쪽)와 함께 창간 기념 대담을 진행하면서 공부하는 마주, 진심 있는 마주의 품격을 느끼게 해준 분입니다. 커뮤니케이션상 – 김혜선 기수. 회사 내부 사진DB에는 말산업 특히 경마 관계자들(기수, 조교사 등)의 아주 오래전 사진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스포츠 스타, 김혜선 기수의 사진은 딱 2개 주제로 압축됩니다. 항상 웃거나, 말에 올라탄 진지한 모습. 최근에는 인기 유튜버로, SNS를 적극 활용하는 ‘인싸’로 유명세를 남기며 온라인에서만 봤지만, 조만간 부경에서 직접 만나 인터뷰할 날을 기대합니다(사진= 우박이와 김혜선 기수(김혜선 페이스북 갈무리). 최우수 생산자- ㈜녹원목장. 제주 출장 때면 몇 번씩 들렀던 녹원목장. 한림읍 금악리 9번지 일대는 명실상부한 ‘경주마 생산 메카’로 연면적 39만㎡의 초지를 갖추고 부계, 모계 라인 모두 훌륭한 씨수·암말을 보유한 곳으로 ‘보다 빠르고, 보다 강한 경주마’ 생산과 육성을 위해 철두철미한 관리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최우수 생산자- ㈜녹원목장. 제주 출장 때면 몇 번씩 들렀던 녹원목장. 한림읍 금악리 9번지 일대는 명실상부한 ‘경주마 생산 메카’로 연면적 39만㎡의 초지를 갖추고 부계, 모계 라인 모두 훌륭한 씨수·암말을 보유한 곳으로 ‘보다 빠르고, 보다 강한 경주마’ 생산과 육성을 위해 철두철미한 관리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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