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소비자의 습관을 바꾸다. 온라인을 통한 건강하고 편리한 비접촉 소비 증가로 소비 산업 변화 예측
코로나19가 소비자의 습관을 바꾸다. 온라인을 통한 건강하고 편리한 비접촉 소비 증가로 소비 산업 변화 예측
  • 하승범 기자
    하승범 기자 stevenh@mediapia.co.kr
  • 승인 2020.02.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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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소비습관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온라인 소비, 건강한 소비, 편리한 소비, 비접촉 소비가 증가하며 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우리 생활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공연, 여가활동, 식당, 교통운수, 교육 등 서비스산업의 피해가 특히 크다. 반면 온라인쇼핑, 온라인게임, 동영상서비스, 온라인교육, 재택근무 등 비접촉 환경에서 제공되는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간을 피하고 옥외활동을 대폭 줄이면서 온라인 소비가 일상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의 소비 습관의 변화가 생기면서 소비 산업에도 새로운 기회가 제공될 수 있다.

26일 중국 증권회사 国泰君安证券(Guotai Junan Securities)는 '전염병이 소비자의 습관을 바꾸다'라는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소비 시장의 4가지 변화에 대해 예측했다.

첫 번째 변화는 온라인 소비의 증가이다. 이미 인터넷 및 모바일 환경의 좋아지면서 온라인 쇼핑,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교육, 유튜브 등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소비자들은 '클라우드' 환경에 익숙해져 관련 산업이 발전할 것이다.

이미 우리는 인터넷 쇼핑을 통한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 캐티이미지뱅크
사진출처 : 캐티이미지뱅크

국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원격 진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도 새롭게 대두될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 변화는 건강한 소비에 대한 관심 증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안전한 건강에 대한 소비 지출이 계속 증가할 것이다. 농수산품에 대해서 안전, 건강, 품질, 살균 등에 대한 관심이 놓아져 소비자들의 소비 습관 변화가 예상된다.

건강식품이나 관현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생활방식도 면역력 제품에 관심이 증가하고 건강한 체력을 만드는 일과 '가정'의 소중함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이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변화는 편리한 소비를 선호하게 될 것이다. 이미 배달 택배 등을 통해 가정에서 편리하고 빠르고 단순하며 직접적인 소비가 일상화 되어 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다

인터넷 쇼핑이나 O2O 서비스를 이용한 신선식품에 대한 구매가 크게 늘어날 것이며 장기적으로 자동차, 부동산 등 온라인 판매가 어려웠던 비표준 상품도 새로운 소비 환경에 등장할 수도 있다.

또한 재택근무에 대한 기업의 생각에 변화를 주어 원격 근무 환경에 맞는 협업서비스와 오피스 모드가 새롭게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 더캔에프앤비 신선식품 무인 판매대 - 정육, 샐러드 등 신선식품을 냉장 냉동 기능이 있는 프래쉬 키오스크를 이용한 비접촉 무인판매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 더캔에프앤비 신선식품 무인 판매대 - 정육, 샐러드 등 신선식품을 냉장 냉동 기능이 있는 프래쉬 키오스크를 이용한 비접촉 무인판매를 하고 있다

네 번째 변화는 비접촉 소비는 계속 일상화될 것이다. 소비자는 스마트 레스토랑, 비접촉식 테이크아웃, 무인매장, 지능형 물류 등과 같은 비접촉 셀프 서비스 소비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따라서 이에 따른 기술 혁신과 비접촉 비즈니스모델 개발이 촉진될 것이다. 

코로나19는 결국 퇴치될 것이고 사회 경제적 혼란도 극복할 것이다. 하지만 세상의 다변화에 따라 바이러스와 같은 불확실성이 언제 어떻게 우리에게 또 다가올지 모른다. 

따라서 코로나19가 끝난 후 우리는 새로운 변화를 인식하고 빠른 기술혁신과 관련 서비스에 대한 법적 제도를 정비하고 소비시장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적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코로나19는 벌어진 일이다. 안타깝지만 이제는 미래도 바라보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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