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로 시] 시창작교실3
[윤한로 시] 시창작교실3
  • 윤한로 시인
    윤한로 시인 jintar@hanmail.net
  • 승인 2020.05.08 22: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창작 교실 3
   
윤한로             

불현듯
나두 그 누군가처럼
귀를 자르고 싶다
거울
을 보면 말이다
그리하여 불완전하게, 아니 부조리하게
나두 나를
그리고 싶다 쓰고 싶다
나를 살고 싶다

이 귀 잘라도 붉은 꽃처럼
,아프지만 않다면 말이다

 


시작 메모
불완전, 읽을 수 있다. 완전, 읽을 수 없다. 불완전 시인, 그립고 그립다. 완전 시인, 하나도 그립지 않다. 불완전, 부조리, 불행, 불우 시인이여.

 

말산업저널

여러분의 후원이 좋은 콘텐츠와 정의로운 사회를 만듭니다.
  • 1,000
    후원하기
  • 2,000
    후원하기
  • 5,000
    후원하기
  • 10,000
    후원하기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83 디지털엠파이어 B동 808호 (우)14057
  • 대표전화 : 031-8086-7999
  • 팩스 : 031-8086-799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옥현
  • 법인명 : (주)미디어피아
  • 제호 : 말산업저널
  • 등록번호 : 경기 아 50381
  • 등록일 : 2012-03-23
  • 발행일 : 2013-06-24
  • 발행/편집인 : 김문영
  • 말산업저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말산업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orsebiz@horsebiz.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