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가능한 온라인 마권 발매 법제화 노력할 것”
“언택트 가능한 온라인 마권 발매 법제화 노력할 것”
  • 안치호 기자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 승인 2020.06.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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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 온라인 발매 시행 민원에 대한 답변 글 올려
“온라인 발권 법제화 위해 지속적인 노력 약속…법제화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코로나19로 약 4개월간 멈춘 한국경마로 온라인 마권 발매에 대한 요청이 계속되자 한국마사회가 6월 19일 답변했다.

강현수 고객보호처장은 6월 19일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 ‘온라인 발매 시행 민원에 대한 답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코로나19 사태로 2월 23일부터 현재까지 약 4개월 동안 경마 시행이 중단돼 한국마사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온라인 발매를 위한 법제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경마가 열리지 않아 많은 경마 고객이 경마의 조속한 재개 및 온라인 경마를 시행하라고 요청하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어 강현수 처장은 고객 보호와 건전구매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장으로서 무관중 경마를 시행하지 못하는 사유에 관해 설명했다.

대부분의 해외 경마시행국은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고 있어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 사태에서도 온라인 발매를 통한 무관중 경마를 시행하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감사원에서 법적 근거의 문제 제기 및 이에 대한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2009년부터 온라인 발매가 중단된 바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2019년 이용자 보호와 구매 건전화 및 불법 경마 억제를 위해 온라인 발매 법제화를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온라인 발매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쳤지만, 20대 국회에서 법안이 최종 법제화되지 못하고 자동폐기 됐다.

강현수 처장은 “코로나 사태 등이 장기화되거나 재발할 우려에 대비해 향후 언택트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발권 법제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외국의 사례와 같은 무관중 경마를 시행할 수 없는 현실적인 이유를 이해해 주길 바라며 온라인 발매를 위한 법제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김문영 시인(시집『촛불의 꿈』, 미디어피아 대표)은 6월 1일 “코로나19 시대 경제 살리기를 위하여 온라인 마권 발매를 시행하기 바랍니다”란 국민 청원을 제기했으며 7월 2일까지 진행된다(청원 바로 가기).

한국마사회는 홈페이지에 온라인 발매 시행 민원에 대한 답변 글을 올렸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한국마사회는 홈페이지에 온라인 발매 시행 민원에 대한 답변 글을 올렸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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